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선 8기 주요 시정방침인 ‘책임동장제’의 정착을 위해 오이도 민원실 운영을 더욱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이도 주민들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4km 이상을 이동해야 하며, 도보로 1시간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30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2022년 5월부터 오이도 문화복지센터 1층에 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오이도 민원실에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제증명 발급 및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이도 민원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옥터초등학교, 오이도 문화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베트남어, 방글라데시어, 중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큐아르 코드를 별도로 제작해 안내할 계획이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이도 민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3월 13일 재활용품 클린데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통장협의회 57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전지 약 300kg ▲종이 팩 약 280kg ▲패트병 약 70kg이 수거됐다. 관계단체와 함께하는 재활용품 클린데이는 매월 2회 실시될 예정이며, 통장협의회뿐만 아니라 대야동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증대하는 동 행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대야동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클린데이에 적극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자원순환마을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야동 관계단체와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데 이번 행사가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3월 재활용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단체와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해 신천동과 장곡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사업을 올해는 대야동에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은계숲 생태공원’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시는 추진협의체 구성을 위한 마을공동체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예상보다 많은 인원(약 4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혀 마을 정원 조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대야동 주민뿐만 아니라 정원에 관심 있는 다른 동 주민들도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졌다. 주민 주도의 협력적 조성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13일 ‘은계숲 마을공동체(가칭)’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3년간 유지되며, 기획ㆍ조성ㆍ사후관리 등의 역할을 기관별로 분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13일을 시작으로 정원 학습 모임(총 5회)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토대로 직접 설계와 조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이번 협약과 학습모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 3월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의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대신해 임우진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51사단 2506부대 관계자와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재위촉을 포함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태세추진 방향과 기관별 주요사안을 공유했으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대한 보고와 기관별 훈련 실시 사항을 점검했다. 한편, 이날 ‘2025년 1분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대피 훈련이나 공습경보 사이렌 없이 진행됐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학교 등 기관별로 민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공습 대비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교육 훈련 형식으로 운영됐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산림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향기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의 다채로운 식물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향기 식물 산책, 꽃차 시음, 훈증 요법, 족욕 체험, 싱잉볼 명상, 치유 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산림치유 외에도 ‘생태놀이 숲 체험’은 자연을 관찰하고 숲 놀이를 하는 단체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자연을 관찰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도 자연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경도 치매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각 회차는 9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고, 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무특화 행정 체험 인턴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직무특화 행정 체험 인턴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주 16시간이며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시급 11,530원)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를 직접 확인한 후,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데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나, 비자격인은 추첨 순위가 후 순위로 밀릴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청년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시흥시청 대표 누리집(참여 소통-시흥청년 행정체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5년 스타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해 강소·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총 47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목적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지원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 한도 내에서 제한 없이 세부 추진 과제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이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또 2023년 기준 연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0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인근 식품접객업 30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1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취급 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다소비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점검(개인위생, 건강진단 준수 여부) ▲냉장ㆍ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모범 소상인 육성을 위해 3월 13일부터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소상인 점포를 지원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이면서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모범 소상인 점포다. 선정된 점포에는 시설개선 지원, 전문가 경영 상담(컨설팅), ‘시흥 맞춤 명품점포’ 인증 현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을 포함해 소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1년 유예기간 이후인 2026년 1월 28일부터 위반 시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상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경기도 최초로 무장애(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일반형, 임대형) 비용을 지원 항목에 추가했다. 지원 신청은 3월 24일부터 31일(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3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규강좌에 앞서 지난 2월 22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 '하루 배움 마당 : 얼쑤! 탈춤이 좋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 기세를 ‘늘 배움 마당’ 정규강좌로 지속하여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무용아카데미 한국무용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