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 양사면 인화2리 출신인 유춘랑씨가 지난달 27일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서도좌창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서도좌창’은 서도 지방(황해도와 평안도)에서 전문 소리꾼들이 부르던 민속 성악의 한 갈래로, 앉아서 부른다 하여 좌창(坐唱)이라 부르며 ‘서도잡가’에 속한다. 인천광역시는 유춘랑 보유자가 ‘서도좌창’에 대한 전승 기량 및 역량, 전승 활동 등이 탁월하여 인천광역시 무형유산 ‘서도좌창’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유춘랑 보유자는 우리의 전통 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군민들 대상으로 강화북부문화센터 프로그램 진행 및 양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요 교실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6월에는 양사면 교산리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 ‘어르신 감사 잔치’에서 재능기부 무대 공연을 선보여 우리 소리의 전통과 계승을 잇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면에 뜻깊은 소식이 전해져 매우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소중한 우리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고 고향을 사랑하시는 유춘랑 보유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29일 철산리 및 덕하리 일원(철산삼거리~덕하2리 마을회관) 구간의 제초 작업 및 주변 도로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이장단은 철산리 및 덕하리 일대의 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사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한종서 단장은 “차량과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이장단이 앞장서서 제초 작업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내 집 앞을 정비하는 것만으로 걷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제초 작업과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개항누리길 광장에서 ‘2024년 제3회 신포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보고와 주민들이 발굴한 동 주민참여 예산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사전투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과 신포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투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이후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포동포동 신포동 마을축제에서는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지화 공예 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관섭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전투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주권을 행사하고 당일에도 많은 분이 총회와 축제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9일 양일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와 함께하는 8월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간 14차례의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29일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가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처럼 일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온라인(SNS)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45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진행, 우수업소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15곳이 참가했다. 이에 지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전문심사위원 4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 구성·조화, 맛·영양, 조리방법·실용성, 위생·환경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 ‘해상궁(낙지볶음·낙지파전 출품)’ ▲최우수상 ‘싱싱막회(회덮밥 출품)’ ▲우수상 ‘속초항(물회 출품)’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업소에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한 음식은 오는 9월 20일 자유공원에서 열릴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맛볼 수 있다.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는 경연대회 수상업소, 음식특화거리(짜장면·밴댕이회 무침·삼치), 신포시장, 개항누리길 포차 거리의 대표 음식 나눔은 물론, 행복 케이크 만들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의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아빠 놀이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중구에 따르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 놀이터’는 가정 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의 교감을 증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2월부터 ‘아빠가 만든 놀이터(키즈 놀이 시설 체험)’, ‘아빠랑 베이킹(피자 만들기)’, ‘추억이 방울방울(아빠랑 머리 묶기 놀이)’ 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와 운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각각 진행된 ‘아빠랑 튼튼놀이’와‘버블버블 세차놀이’에는 총 24가족 53명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 ‘아빠랑 튼튼놀이'에서는 체육 교구를 활용,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쌓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주민센터 별관 2층 범골실에서 보건복지업무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상담학과 이민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애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담당자 간 협업 강화 및 업무 소진을 방지하는 내용을 다뤘다. 이민자 교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대표로 작년 3월 호원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행복마음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보건복지팀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동장은 “민간 전문가의 뜻깊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통합사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신곡1동 주민 봉사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아파트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고산수자인오늘부동산이 백미 1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청소년을 양육하는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소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는데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소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백미와 함께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제보로 접수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위기 사유를 파악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위기 사유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수경 동장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