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0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와 함께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망언 중단과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의 사회로 진행된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이병숙(더불어민주당, 수원12),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일본의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며, 분명한 역사 왜곡이자 대한민국을 기만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하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지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고문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성명서 발표 및 경기도의회 독도 체험 전시회, 독도수호 의지 나라사랑 플래시몹 등을 개최해 독도 수호 및 일본의 역사 왜곡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독도의날 기념행사에서 있었던 이러닝(VR 체험 등)을 도내 시군에서도 체험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37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전부개정 조례안은 여성폭력 통합대응기관의 설치근거를 마련하고 여성폭력 통합대응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감독 실시 규정을 신설하여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범죄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며 “현재 경기도에는 여성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대응 기관 및 사업들이 운영중이지만 여성폭력의 세부 유형별 지원기관이 서로 분절되어 운영되고 있어 종합적이고도 능동적인 대응이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후 대처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도 주목하여 보편적이고도 예방중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컨트롤타워를 통하여 여성폭력 대응 정책의 총괄적이고도 체계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발의한 '경기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소관 상임위(건설교통위원회) 조례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출자, 출연기관을 포함한 시군이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업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으나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출연기관에 지방직영기업, 지방공사, 지방공단 등 지방공기업이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견해 차이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지방공기업의 사업 수행 지속 문제와 향후 신규 지정 시 어려움이 예상되어 이기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뿐만 아니라 ‘지방공기업’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명시하도록 개정했다. 이기형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도민을 위해 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규범으로 본 개정안을 통해 조례를 집행하는데 합법성을 부여하고,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직영기관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지방공기업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자동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1일, 정명근 화성시 시장과 함께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개선을 위해 학교설립 조속 추진을 촉구하고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신미숙 의원은 동탄 신도시의 중·고등학교 부족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을 해야하는 현실과 함께 장기적인 화성의 공공개발 계획으로 인해 인구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상황으로 학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피력하고 학교설립의 조속 추진을 위해 교육청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65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학교 설립 지연, 설립 예산, 과밀학급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과밀학급 해소 및 입학생 현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노력한 바, 2024년 3월 치동고등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다. 치동고등학교는 동탄2지구내 지하1층, 지하5층으로 일반교실 36학급, 특별교실 1학급, 총 37학급의 규모로 개교하며, 올해 1학년을 인가받아 16학급, 544명의 첫 입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 2)은 2월 2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부모활동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이인규의원, 오창준의원, 교육기획전문위원실 전은경 수석전문위원, 각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하여 학부모활동 관련 교육참여 활성화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부모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조성을 통해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 하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지원전문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참되고 건강한 부모역할과 발달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 및 심리 상담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전문가를 말한다. 학부모지원전문가 관계자는 “학부모와 자녀의학교, 특히 교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와 학부모의 지속가능한 상생적 협력을 위해 학부모회네트워크 내용이 포함된 안건이 통과되지 못해 학부모지원 담당자로서 아쉬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는 도민들에게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이용안전 증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가 적극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와 이동장치의 방치에 따른 불편도 증가하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안전 증진사업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주·정차 시 필요한 조치를 시군에 권고할 수 있는 등의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지막 목적지(Last Mile)까지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면서 최근 들어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21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대외협력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에서 교육복지사 증원 인력 20명의 신속한 학교 배치를 촉구했다. 먼저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복지사 배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융합교육국 교육복지과에 대해, 의회가 교육복지사 20명의 1년 치 인건비를 신규 반영했음에도 교육청이 행정절차를 서두르지 않아 교육복지사의 채용 및 배치가 지연되고 일부 예산이 불용되는 것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청의 채용 지연은 지방자치법 제47조에서 규정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확정 권한을 무시하는 것이다.”면서, 3월 내로 교육복지사 20명을 반드시 채용하여 학교의 교육복지 대상 아동들에게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교육청에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김미리 위원장은 대외협력국 노사협력과에 대해서도 이번에 증원된 교육복지사 인력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정원 관리를 촉구했다. “노사협력과는 부서에서 제출한 안건만 심의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정원 관리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역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1일 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정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분야별 추진 과제, 향후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보고 받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 RE100 사업 중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제투자실이 적극 상호 협력하여 기업인들과 산업현장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또한 김태희 의원은 “‘학교 태양광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없이 도와 시군 예산만 투입되는 게 적합한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도 교육청 역시 교육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해 석면 안전 문제와 위반 사례 발생 등에 대해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옥분 의원은 석면의 유해성에 대해 강조하며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미세입자로 흡입할 경우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며 “정부는 2012년 '석면안전관리법'을 제정했고,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경기도 조례는 석면 이용·관리 등에 관한 실태조사, 슬레이트 시설물의 해체 등 지원 사업을 담고 있지만, 경기도가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과연,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매우 의구심이 든다” 며 지적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 석면 제로화’의 구체적인 추진시기를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기도교육청처럼 2026년을 목표로 제로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2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4년 업무보고’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의 1인당 지원액 5만원은 너무 적다며 상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올해 38억 원(시·군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신규 추진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도내 산모의 건강 증진과 경기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것이다. 올해말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도내 산모 7만 6,000명에게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한다. 최만식 의원은 “현재 시행중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농산물 위주여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축산물 중심의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환영한다”면서도 “사업 취지는 매우 좋지만 한우·한돈 등 축산물의 가격대가 높아 현행 5만원의 지원액으로는 구입에 제한이 많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임산부 건강을 위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고, 축산농가 경영환경도 좋지 않다”며 “올해 4월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인당 지원액을 더욱 확대하고,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