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및 바우처 택시를 사전 등록 고객에 한하여 4월 20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 당일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용인시 교통약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현재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교통약자 중 단독보행이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이동지원을 위해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76대와 개인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전용 바우처 택시 200대를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재난상황 대응 간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방문하고, 영상정보 기반의 통합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방문은 자치경찰사무의 핵심 분야인 생활안전,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등을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기 위한 실시간 영상정보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스마트 기술 기반의 도심 내 재난대응 체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는 경기도 전역의 CCTV와 IoT, ICT 기반의 재난안전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첨단 센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식 및 대응을 위한 통합 영상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도 전역의 공공 CCTV를 연계해 통합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대응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관제 시스템이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영상정보 기반의 선제적 범죄 예방 ▲교통 흐름 실시간 관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자치경찰사무 연계 모델 구상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17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와 20개 시군지회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 189만 5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내 경로당 회원 28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하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한 분 한 분 마음을 모아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삶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의 나눔은 모든 도민에게 큰 울림이 된다”고 말했다.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과 20개 시군지회장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동대문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구민 불안 해소를 위해 4월 중 위험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공사장 주변과 지하철역 인근 등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지반침하는 주로 하수관 손상, 상수도 누수, 굴착 공사장 주변 등에서 발생한다. 서울시 ‘2025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은 상·하수관로 손상(63%)으로 나타났다. 구의 최근 통계를 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8건의 지반침하 중 5건(62.5%)이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공사장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 대상 구간을 선정하고, 특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점검 대상지 선정과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4월 중 지표투과레이더(GPR) 공동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로 자체 점검과 함께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침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CCTV 하수관로 조사도 병행된다. 구는 그동안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낙선)은 4월 17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관내 학교 상담교사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학교 상담사, 복지상담사로 구성되어, ▲교내 위기청소년 발굴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및 서비스 의뢰·연계 ▲지역 전문가 역량 교육 및 프로그램 자문 등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다양하게 협력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경계선 지능, 폭력, 장기 결석, 은둔·고립 등의 위기 징후는 교내 상담사의 조기 발견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지원단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및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씨를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와 함께 남구의 주요 행사들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김다현은 훈장 김봉곤 씨의 자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가수 김다현은 ‘2024 울산고래축제’에 초청 가수로 참여해 울산고래축제를 전국에 알렸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일조했다. 울산 남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다현은 문화관광도시 울산 남구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1월 발표한 가수 김다현의 음원‘칭찬 고래’가 울산 남구의 상징인 고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가수 김다현은 각종 지역 축제에 초청 가수로 활약하며, 지역 문화 홍보에 앞장서는 등 경상북도와 남해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5분 자유발언, 제256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하며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성룡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점검, 제도적 미비점 보완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관세 전쟁 등으로 주력산업이 위기를 맞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가오는 6. 3. 대선을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문석주 의원은 “울산 산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2명과 전남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2명, 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경북-전남 원격 화상 수업 학급 간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경북과 전남의 총 24학급이 참여하는 원격 화상 공동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되며, 이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학습 콘텐츠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교과별 수업 사례와 원격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아이디어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윤둘리) 주관으로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국제지하도상가 전시실에서 소속 작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20주년 기념전’이 열리고 있다.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중구를 기반으로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미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부채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부산-대만 국제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었다. 아울러 어린이 체험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전은 미술의 거리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공간이었다”며, “이번 기념전이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중구 예술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난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대처방법, 사고 예방방법 등을 익혔다. 특히 자연재난, 도시재난, 화재대응의 세 가지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