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24년 첫 상임위를 열어 경기도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생중심’ 정책심의를 다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 오전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의 2024년 업무보고 및 2023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심의를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진화된 건설문화 ▲스마트 건설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사고예방 중심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 ▲지역성장 주도할 도로인프라 확충 ▲이동이 행복한 도로 투자 ▲지속적 도로 확충 관리로 도민 편의성 제고 ▲안전한 근로환경, 공정한 건설환경 주기적 점검 추진 등을 검토했다.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올해 처음 개회한 싱임위에서 우리 위원회 의원 모두가 심기일전하여 민생중심 정책심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건설국와 건설본부에 이어, 22일 교통국 및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23일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의를 실시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1차 업무보고에서 의회와 소통에 대한 문제점과 국제바칼로레아(IB)교육 DP 과정 도입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을 했다. 국제바칼로레아(IB)교육은 비영리 국제기구 IBO에서 개발한 국제적으로 공인된 교육과정으로 초등학교 프로그램(PYP), 중학교 프로그램(MVP), 고등학교 프로그램(DP)가 개설되어 있으며 2023년 관심학교 30교, 후보학교 18개교, 인증학교 1개교가 운영 중에 있다. 먼저, 의회와 소통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장윤정의원은 “안산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의 변화되는 사항이나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의회와 공유가 되지 않고 있어 주민이 관심이나 질의에 대해 답변을 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의회와의 소통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IB 교육과 관련 해서 장윤정의원은“ 경기도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시행중이지만 입시제도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DP과정을 도입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학 진학과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하여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은 총 철거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3월 4일(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상원 의원은 “소량위험물로 인한 각종 화재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소량위험물의 범위 기준을 강화하고, 전국 최초로 위험물 임시 저장ㆍ취급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책임자의 의무를 명확히 하고, 부재시 업무 대행 등의 안전관리 기준도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소량위험물의 범위 기준을 ‘지정수량의 2분의 1 이상’에서 ‘지정수량의 5분의 1’이상으로 개정 △위험물의 임시 저장 또는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책임자에 대한 지시 및 감독권 부여, 화재등의 재난 발생시 응급조치 및 소방관서 연락업무, 위험물의 취급일지 작성 △위험물 임시 저장 또는 취급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 부재시 대리자 지정 등 이다. 이상원 의원은 “본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소량위험물 사고 및 위험물 임시 저장ㆍ취급 시설의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규제강화를 통해 각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오늘(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4년도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사무위탁 관련 타 지자체보다 효율적이면서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일부 문제점에 관해서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총 672건, 약 1조원 규모의 경기도 위탁사무중 공기관위탁이 526건 9,316억원으로 약 7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의회 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공기관 위탁사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관위탁의 경우 재위탁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어 위탁사업의 대부분이 다시 용역으로 발주되는 경향성이 있다”면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와 집행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기관 사무위탁은 제도적 근거 미흡으로 의회의 사전·사후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며 행정편의적으로 추진되어 왔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민에게 효율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의 목적은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군수와 협의하여 공사감리자 모집 기준 등을 마련하고 상위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용어를 변경하는 등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공사감리자를 선정할 때 감리자의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선정하여 공사감리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저하가 우려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경기도 건축 조례 시행규칙' 별지 제7호서식에 따른 공사감리자 명부를 작성ㆍ관리하고 공사감리업무량 및 건축사의 분포 등을 고려한 공사감리자 명부의 작성기준ㆍ활용ㆍ관리ㆍ공개여부 등에 관한 사항과, 관련 협회 및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공사감리자 명부 작성을 위한 권역의 설정 및 등록신청 기준에 관한 사항을 따로 정하여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그동안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시 별도의 근거 기준이 없어 공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고 판매, 교육 및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 2021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 받았으며, 화성공정무역협의회 단체가입, 임직원 대상 공정무역 교육 실시, 공정무역 제품 구매 확대,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SNS를 통한 공정무역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재인증을 취득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대해 공정무역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련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에서 주최했으며,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축사와 윤재영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용인10), 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평택6),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의왕1), 오광석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관장 4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진흥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개선안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지원사업 개선안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디지털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 ▲경기도 도공립관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 심재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주거취약가족에 대한 주택 취득세를 감면할 때에는 주택취득자의 배우자는 별도 세대여도 주택소유여부를 확인하여 부당한 감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고, 정기분 등록면허세, 지역자원 시설세 등 도세에 대해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액을 기존 500원에서 1600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동이체 등 세액공제액의 확대는 정동혁 의원이 지난해 11월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이체 등 세액공제액이 전국 최저수준으로 규정되어 있어 납세편의가 떨어지고, 체납율 관리가 어렵다는 사실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자동이체 등 납부세액에 대한 세액공제액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의2에 따라 조례로 위임되어 있는데 그간 경기도는 최저수준인 500원으로 규정되어 있어 최대수준인 1,600원의 세액을 공제하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와 비교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월 21일, 경기서부새마을금고 본점(화성시 송산면)에서 열린‘송산지역 3.1운동 기념사업회’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1운동 유족회, 화성 광복회 지회,송산면 주민자치회장 등 내·외빈 등 40여 명이 참석해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1919년, 송산 사강 장터는 2천여 명이 만세운동을 벌였고, 그 정신을 기념한 송산 3.1운동 기념탑이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라고 하며“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과 자유는 수많은 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졌으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창립총회 1부에서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축사와 함께 2부에서 감사보고, 사단법인 추진현황을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송산지역 3.1운동 기념사업회’는 화성시 최초의 만세운동지인 송산면을 알리고 3.1 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념사업회는 송산, 서신, 마도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콘서트와 강연회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