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특강, ‘내가 건강해지는 10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과학 특강의 연장선으로, 과학적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9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각각 ‘고혈압’과 ‘불면증’을 다룬다. 특강에서는 환경학·바이오 전문가인 김현정 강사와 인문학 크리에이터 왕수용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들이 직접 의약외품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꾸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주민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기초영문법 ▲손뜨개 ▲멋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8일 조리읍 다목적강당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실습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하임리히법 영상 시청 순서로 구성됐다. 김운영 실버경찰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4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세요”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그램),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9월 2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는,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9월 공연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한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자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대표와 악장을 겸하며 고전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경화를 비롯한 10명의 단원들로 소규모 특별 편성되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타악기에 맞춰 편곡하여 색다른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중간에는 악기의 이름과 특징을 소리와 함께 설명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미래 발전과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양주시 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으로 제안하며 ▲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29일 연천, 파주 일원에서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문화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이어 문화현장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양주 관아지에서 출발해 ▲ 파주시 운계폭포 견학 ▲ 연천군 DMZ 백학문화마을 사례 특강 ▲ 백학문화곳간 투어 ▲ 다문화 마을기업 카페 레클리스 투어 등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현장에서 실험해 볼 수 있는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편,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2024년 문화자치 새싹공모’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다양한 주체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9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 길 리모델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안건은 화성시 생활권과 밀접한 오산시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련 협의부서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진행상황을 공유해 버스베이 통합 운영방식 등의 다양한 서동탄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안건은 유휴부지(석우동 51번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해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안건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사 1개소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평시와 같은 3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 관내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지역화폐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희망화성지역화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희망화성지역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실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29일 초롱꽃마을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아파트연합회 17명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현재 103회째를 맞았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아파트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초청만 받다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반갑다”라는 인사말을 건넨 후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연합회 회원들은 ▲임시버스정류장 및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 ▲교통혼잡 및 안전문제 개선 ▲가람도서관 사거리 육교 설치 ▲도로 확장 및 신호체계 개선 ▲방음벽 설치 ▲공동주택 개발·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