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지도 56호선 갈곡터널(양주 방향)의 노후된 등기구를 최신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2015년 준공된 갈곡터널은 그동안 낮은 조도와 불균형한 조명으로 인해 터널 운전 시 시인성이 부족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지난 23일 공사를 마쳤다. 이번 교체 공사는 ‘2024년 지방도 기전시설 정비사업’ 경기도 예산을 사용하여 진행됐다. 새로 설치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은 고효율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유지보수 비용 또한 절감된다. 특히, 즉각적인 밝기 조절이 가능해 터널 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등기구 교체로, 조명의 밝기와 균일성이 향상되어 운전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로교통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향후 파주시 관내 지방도 및 국지도 터널, 지하차도 전 구간의 노후된 등기구를 발광 다이오드(LED)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도로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과 국내산의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심화 과정(총 4시간)으로 ▲사례별 답변서(서면) 작성 방법 ▲모의재판을 통한 재판 진행 절차 체험 ▲청문 절차 등을 다뤘으며, 50여 명의 소송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별 강사를 초청했던 통상적인 교육과 달리 이번에는 주무관 시절부터 10여 년간 송무 업무를 맡아왔던 소송지원 담당 팀장과 올해 임용되어 다방면의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지원하는 사내 변호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오랜 경험을 반영한 현장 사례와 함께 소송 수행을 위한 도움말, 법정에서의 바른 태도 등을 전수했다. 또한, 실제 있었던 시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모의재판을 통해 법정의 구성, 재판의 형식 및 절차, 손해 배상의 법리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소송 결과는 행정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송 대응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중요 이론과 함께 풍부한 실무 사례를 접목하는 등 알찬 교육을 꾸려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교육 이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9월 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1차 교육에는 700여 명이 신청해 수용인원 초과로 신청이 마감됐다. 2차 교육은 9월 1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이며,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임차인 점검표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 밖에 올바른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파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함께할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동참 동의서를 받고, 중개사무소 안내 표시(마크)와 안전전세 지킴이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가 8월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며, 공감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경영 및 브랜드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파주시는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디엠제트(DMZ)평화관광 홍보와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에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디엠제트(DMZ)평화관광은 20여 년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방문한 37만 명 중 외국인 관광객이 약 70%에 달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주시는 수도권 인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캠핑시설 확충, 관광특구 내 국립박물관 협력 단지 추진, 공릉호 수변산책로 조성, 도라산역 열차 운영 등 특색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물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은 시도별 사전 심사를 거친 5개 분야 104점의 홍보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심사는 1차로 언론계·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4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2차 국민심사를 통해 1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시 홍보영상은 현재 시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 주소 등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특히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직접 출연·촬영·편집하고 영상의 구성과 내용 모두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에도 공유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파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아파트 및 대규모 건축공사 21개 현장의 공사관계자 및 해당 시공사 본사 계약담당자 등 44명이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 현장 시공사들은 공사 현장별 하도급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건설협회의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들의 참여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업체 참여 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대형 건설사들과 인천지역 전문건설협회가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우리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2024년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 자원순환과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과 생활쓰레기 감축’을 주제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청자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1인당 1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9월 말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10월 12일 개최되는 자원순환 박람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실천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가 다양한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의 의미를 홍보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577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포털 내 ‘공공데이터 제공신청’ 메뉴를 통해 민원인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신청하면 10일 이내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주기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이 원하는 데이터 수요 조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포털 홍보, 기존 개방데이터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활용한다. 최근에는 공공데이터 이용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방안 파악을 위해 SNS를 통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총 1,348명이 참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월미도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 기탁되어 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한진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선공연을 통해 이웃 주민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