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차등 지원, 도봉산~옥정 복선화, 장암역 운영, 불합리한 예타, 교육청 디지털 재난 등에 관하여 도정 질문을 진행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경기 31개 시군의 다른 재정불균형 상황을 고려해 기준보조율에 일정율을 가감하는 차등보조율을 적용해서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한 경기 북부의 시군을 대상으로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경기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하여 “복선구간인 7호선에서 연결되는 도봉산~옥정 구간이 단선으로 설계되어 있고, 다시 옥정~포천 구간이 복선으로 설계되어 있는 기형적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수의 교통전문가들이 단선으로 설계된 도봉산~옥정 구간에 대해 열차 운행계획 수립의 어려움, 운영효율 저하, 열차 운행 지연,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도 집행부에서는 공사를 시작한 상황에서 복선화 변경은 어렵다는 무책임한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에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주요 질의내용은 도지사에 대한 ▲ 민생경제의 위기 극복, ▲ 경기도 석면 대책, ▲ 도정에서의 ESG 정책 방향, ▲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전담 부서 확대 및 역할 증진, ▲ WHO가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한 ‘외로움’ 문제 해결, ▲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양육 등에 있어서의 성평등 대책에 대해 질의했으며, 교육청에 대한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 ESG 교육의 필요성 및 ESG 관점의 교육행정을 주제로 했다. 박옥분 의원은 민생경제 위기에 대해 “현재 대한민국은 민생경제 위기다. 봄은 오는데, 경제는 점점 얼어붙고 있다. 민생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언론에는 총선 뉴스만 넘쳐나고 있다. 도지사는 경제전문가로서, 작금의 민생위기, 경제위기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의하면서, “경기도에서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의회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복지국)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안전건설교통국) 등 9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월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한 통학여건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오세풍 의원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과밀학급이 밀집된 김포에서 중학교 학교군 설정과 신입생 배정 방법은 학생과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이자 주요 민원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 입학 배정과 관련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고 여건에 맞는 기준을 신중하게 마련해야 하지만, 학군 조정과 학급 증설 등을 통한 원거리 학교 배정 문제 해소와 함께 원거리 통학 학생의 ‘통학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거리를 통학하는 어린 학생들의 고단함과 학업 및 안전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원거리 통학 학생 문제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오의원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가 2월 20일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하천 관리방안 연구회’는 오인열 대표 의원과 김찬심 의원이 참여하며,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며 하천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이뤄져 시민주도로 하천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연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생태하천과의 시흥시 하천관리 현황 및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의 ‘직리천 보행환경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사례발표를 들은 후 하천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생태하천과에서는 2021년~2023년간 하천관리 사업으로 진행된 시흥천 하천개선사업, 옥구천 수경시설 설치공사, 옥구천 하천 개선공사 등을 설명한 후 2024년 하천유지관리 민간위탁 운영 사업과 시흥천 하천유지용수 공급사업 등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조 선임연구위원은 시 하천에 대한 거시적인 시각과 물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체적인 물 순환에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입성해‘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길거리 민원 상담소 운영’,‘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에 있다. 특히 휴일 없이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인정한 대표 심부름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 관련 부서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책 및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는 의회 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전도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민원 현장에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의정 발전과 주민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경기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지역일꾼부문, 공약이행부분, 우수입법부분, 우수의정부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부문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의회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병·기배·화산)이 20일, 기호일보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올해의 기호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도내 광역·기초의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공적심사와 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로 1인이 선정됬으며, 2021년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유재호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원 의회운영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주의에 기초한 이성적 토론과 합의·존중의 문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화성시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내부 조직의 탄탄한 발전을 위해 본회의장 환경개선, 정책지원관 제도 확립 등 내실 있는 변화를 꾀했다. 또한, 화성시의 재정을 위한 재정운영 기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으며, 세수 확보를 위해 화성시 공무원들과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1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시작한 활동이다.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대표의원실에서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DMZ, 접경지역인 만큼 ‘평화’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경기평화특별자치도’라고 작명하게 됐다”며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시흥1)과 이인규 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안애경 대표의원과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이 20일,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명, 포천시 배상근 지역발전과장, 대진대 공명수 기획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된 중간 보고회 성격의 자리로 포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천시의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한 특화산업 선정과 추진전략’,‘포천시 드론특화산업 유치를 위한 현황분석 및 시사점’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포천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고자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의원 3명과 포천시 지역발전과장 등 총 8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유치를 위한 전략과 기업유치, 기업운영의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은 20일,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피해 복구가 한창인 김포 소재 솔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조속한 복구와 학업 정상화를 당부했다. 이날 화재 복구 현장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시용·오세풍‧홍원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재 현장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조속한 수업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등교와 학업 정상화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크실 것”이라며 “특히 고3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이 학교 관계자, 학부모님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5월 말경으로 예정된 복구 완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주기를 당부한다”며 “도의회 국민의힘도 솔터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터고등학교는 지난 1월 24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목적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