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준비 중인 인천시와 중·동·서구 공무원들이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범에 뜻을 한데 모으고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시 및 중·동·서구 행정체제개편추진단 첫 번째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3개 구 추진단 소속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시와 3개 구에 행정체제 개편 전담 조직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과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고, 시와 구 간 차질 없는 준비 작업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분야별 추진 과제, 기관별 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일정 등을 공유했다. 또, 정보화전략계획 및 조직진단 용역, 토지분할 측량과 같은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연찬과 함께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는 자치구 출범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과제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생존자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생존자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 극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공원 치유숲은 뛰어난 접근성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 운영될 예정이며,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암생존자가 산림치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와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29일 오전 시청 구내식당에서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진행했다. 찬 흰죽 먹기 행사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검은 옷을 입고 찬 흰죽을 나누며 독립 의지를 가졌던 것에서 유래됐다. 이날 찬 흰죽 먹기 행사에는 광복회 회원과 정순욱 부시장, 시청 공무원, 시민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정 부시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잊지 않도록 앞장서서 노력하는 광복회 광명시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경술국치일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미래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가슴 아픈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찬 흰죽 먹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광명시민들이 경술국치일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 본청과 동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지난 28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커뮤니티케어 :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8월호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의는 꿈틀 협동조합과 주식회사 IAM 법인 대표 한정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한 이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커뮤니티케어 꿈틀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꿈틀 협동조합은 발달장애 아동 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식품가공품 생산을 병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업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식회사 IAM을 설립해 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업종에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러한 커뮤니티케어 모델이 더 확산돼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 결식이 우려되는 한부모 가구 등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제육볶음과 모둠야채를 지원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게 건강한 식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 4회기 중 첫 번째 행사를 완료했으니 남은 회차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한 끼를 넘어 따뜻한 관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성한 식탁, 영양드림’사업 2회는 풍성한 추석을 위해 오는 9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 근린공원을 방역했다. 이날 방역은 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이후 세 번째 활동으로, 구일역에서 철산대교까지 이어지는 안양천 일대와 왕재산의 환경정화까지 함께 진행됐다. 선춘옥 대표는 “폭염으로 해충 번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했다”며 “주민이 벌레, 유충으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동장으로서 참여한 첫 번째 봉사를 자율방재단과 함께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제안발표 ▲주민 공론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낫갈이 사업 ▲책가방 사업 ‘친구야 학교 가자!’ ▲웰 다잉(Well-Dying) 사업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 등 3가지 사업이 제안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토론 진행 전문가(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학온동 지역 현안인 재개발 지역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방지와 주차 공간 활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온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온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28일 장애인회관에서 ‘제14회 효 사랑 합동 고희연’을 개최했다. 이날 고희연은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북돋우고자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해 회원 중 올해 70세를 맞은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장호철 회장과 회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 각 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번 고희연은 축하공연, 고희를 맞은 주빈 입장, 내빈 소개, 축사, 헌주, 노을 합창단의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장호철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청춘을 맞이한 어르신의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희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오늘 70세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다시 한번 기원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 1·2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18명을 대상으로 손자녀 돌봄과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 증진을 위한 ‘융합예술-뮤지컬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1회기는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며 나의 고향과 나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고 자신을 소개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는 스트레칭을 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과자를 이용해 나의 얼굴을 꾸밈으로써 예술적 도전을 통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고향의 봄을 따라 부르다 보니 눈물이 나요”,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과자로 내 얼굴을 꾸미라고 했는데 꾸미다 보니 손자 얼굴을 닮은 것 같아요”, “남편도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인데 함께 오지 못해 아쉽네요. 재미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등의 소감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비전1동에 있는 훈장골 평택점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50인분을 지원했다. 식사를 지원한 훈장골 평택점 윤현종 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나누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식사 지원을 하신 훈장골 평택점 윤현종 점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도 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과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훈장골 평택점은 지난 7월에 용이동을 시작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