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까지 일상에 스며든 마약은 중독성이 커서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멸시켜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상승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와 동시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연계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선제적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약 강의를 진행해 온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내용들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빵빵 영양빵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적십자 부녀봉사회가 손수 만든 빵을 전달했다. 신연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봉사활동에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선원면에서도 적십자 부녀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5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공동주택 외) 총 104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및 2차 대국민심사를 통해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월 자체 심사를 거쳐 홍보 우수사례 7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4건을 행정안전부 공모에 출품했다. 경기도에서는 영상물(파주시, 경기도), 다국어 홍보물(이천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고양시) 및 공동주택 외(하남시) 등 총 4개 분야에서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파주시는 국가지점번호, 기초번호, 사물주소 등의 주소정보시설을 관내 해당 시설물이 설치된 장소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출연, 촬영 등을 모두 시 공무원들이 해서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가 도로명주소로 된 우편물을 정확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공모를 진행한 2024년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평택시의 두 공원이 나란히 입상했다. 평택 함박산중앙공원(작품명: 함박너른마루)은 ‘국무총리상’, 부용산공원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있는 함박산중앙공원은 면적 67만㎡의 평택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택지 개발사업으로 조성, 공모에 참여했다. 함박산중앙공원에는 공원을 대표하는 최고 높이 60m, 길이 130m의 아름다운 음악분수가 설치돼 공원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필드, 야외무대, 실개천, 모래 놀이터, 오차드가든 등이 조성된 도심 속 자연과 공존하는 공원이다. 우수상을 받은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부용산공원(4만9천㎡)은 1975년 결정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평택시의 지속적인 토지매입과 2023년 조성 공사 추진으로 아름드리 소나무숲을 보존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시설로는 어린이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8일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재배 및 수확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8월 이후 주요 생육 상황 및 수확 관리 기술 등의 내용으로 생육 단계별 논 관리 기술과 수확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모내기(이앙)를 시작해 8월 중하순에 이삭이 나와 10월에 수확하는 조생종 벼이다. 전분질 조직이 약해서 빻으면 바로 가루가 되어 밀가루처럼 건식분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재배가 처음이라 궁금한 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증이 해소되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육 불량, 병해충 등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가루쌀이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급식센터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추진 사항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문, 토론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용역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는 △평택시 먹거리 생산 및 소비 여건 △관계기관 의견수렴 결과 △타 시군 사례 △평택시공공급식 추진 방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평택시 공공급식지원 기본 모델과 시스템 구축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최적화된 시스템 개선·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공공 급식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9일 지속적인 무더위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갈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20여 명의 나눔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갈비탕 및 함께 곁들일 파를 손질했고 관내 어르신 1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 황준희 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활기차게 생활하시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됐는데,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갈비탕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