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 인사 · 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와 기관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대표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공무직 단체협약과 2023년 집단 임금 협약에 따른 복무, 임금 · 휴가 관리 등 각종 노무관리 업무를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인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가 급변하는 노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5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에 상정할 의안을 사전 검토 및 조정하고 회의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구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의 실무자 및 고용·노동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는 5월 22일 개최되는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에 상정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협력사업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홍보 요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11일자로 '울산광역시 중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해 혁신도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집중호우 산사태로 인한 원유 누유, 화재·폭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남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2개 기관에서 25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항을 반영해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중점 점검하고, 사고 대응 주요 쟁점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울주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울주군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이순걸 군수 주재 하에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와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울주군 재난대응 시스템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 체계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문화원 꾸러기놀이터에서‘2024 꾸러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 꾸러기놀이터 개장식을 겸하여 진행됐으며, 소금입욕제 만들기, 미술체험, 양말목 차받침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운영 등 총 5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의 놀이터, 꾸러기놀이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꾸러기 어린이미술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향상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여천천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 및 내수배제 불량 해소를 위해 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발혔다. 행정안전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여천천(광로교~침사지) 일원에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인 여천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여천천은 최근 10년간 2016년 태풍‘차바’를 비롯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도로, 주거지 및 상가 침수피해가 발생해 여천천 주변 주민이 침수피해를 겪어 주민 불안감 및 지역경제 침체를 초래한 바 있다. 여천천의 지리적 저지대 특성 및 통수단면 부족에 따른 홍수위 상승 등의 침수 원인에 따라 정비가 필요하다는 남구의 판단으로 여천천 일원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재해예방사업을 준비했다. 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233억원)을 투입해 여천천 4.2km를 정비하고, 홍수위가 부족한 일부 구간에 홍수방어벽 설치, 여천천 일원의 배수시설 및 교량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용역업체가 선정되면 주민설명회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중 특성화사업 육성사업에 신정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을 지원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사업단을 구성하고 4월 30일 신정상가시장에서 2024년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1년 차 시작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등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추진 전략과제로는 ▲ 식도락 여행 ▲ 문화체험 여행 ▲ 관광 기틀마련 ▲ 홍보‧이벤트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진다. 식도락 여행 콘텐츠에서는 울산 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상품으로‘코인 육수’를 개발해 울산대표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추후 상표권 등록으로 신정상가시장의 공동브랜드를 키워 온‧오프라인에서도 판매 가능한 시장 대표 PB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그니처 점포 발굴, 핑거푸드 신제품 개발, 공통 특화상품 판로개척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5월 3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전동(9개동) 동장 및 사무장,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직전 5년간 연도별 연령별 인구현황, 프로그램 강좌 종류, 프로그램 수강자 수 및 출석률, 예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각동에서 검토 후 주요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 분석을 통해 오랜기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운영방법을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여 주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효율성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해양경찰서는 대국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2024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해양경찰관이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사고 대처요령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는 관내 어린이·초·중·고등학생 등 약 3,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자기 보호 능력과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복산초등학교 6학년 박시우군 은“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고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뿌듯했다”며“여름에 가족들과 물놀이를 갈텐데 오늘 배운 안전수칙을 잘 기억해야겠다”고 말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연안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물놀이 방법과 위험 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여름철 물놀이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결혼·출산·육아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해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모전 기간인 지난 3월 26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총 400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총 9건의 수상작이 뽑혔다. 최우수 슬로건은 울주군이 결혼, 출산, 육아에 웃음 짓게 하는 도시라는 이미지를 시각화해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한 ‘가정에는 아이웃음^^ 울주군은 행복웃음^^’이 선정됐다. 우수 슬로건은 ‘사랑의 결실로 스며드는 울주! 아이의 웃음에 행복한 울주!’, ‘결혼은 행복 해뜨미, 출산은 희망 해뜨미’ 등 2건이며, ‘아침을 여는 울주, 가정의 꿈을 열다’ 등 6건이 장려를 차지했다. 울주군은 수상자에게 10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금을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은 지역 내 각종 행사와 홍보물을 통해 결혼·출산·육아를 장려하는 울주군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20여명을 초청해 근로자들의 동구 정착 이야기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선업체(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에 신규 취업하여 동구로 주소를 이전해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 주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조선업 취업근로자의 동구 정착 및 생활 이야기,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7월 23일 관내 조선업계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여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용접, 도장, 조립 등 기능인력 양성과정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