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23일 종합경기장 야구장 2층 회의실에서 체육행정 비전 및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市·道 관련부서 국과장, 제주시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한 2025년 제주도 체육정책 추진방향 및 제주도 스포츠 인권 보장 기본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2025년부터 달라지는 회원종목단체 대회 및 운영비 지원사항을 공유한 후 회원종목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주시 체육행정 발전과 개선을 위해 회원종목단체 회장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겨루기)에서 ‘고흥군청 태권도팀’이 남자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가 펼쳐졌다. 개인전 6체급에 참가한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이경학(-87kg), 하선우(-58kg)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의현(-63kg), 김근형(-80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개인전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최초로 창단한 태권도 실업팀으로 지난달부터 각종 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국 실업팀 중 정상에 우뚝 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지만 지도자와 선수들이 합심해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전국 최고의 태권도 실업팀으로 자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주시는 지난 1월 ‘제19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스키&스노보드대회’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총 8개의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대회에는 전주시민 등 전국의 생활체육인 총 32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올 상반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도 오는 8월 3일 ‘제21회 전주시장배 전국 대학클럽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생활체육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총 22개 전주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계획돼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쾌하고 지루한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긍정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6일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경상북도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101)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시범종목 포함)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첫발을 내디딘 한마당은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지니고 있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 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된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12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으로 총 61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곡온천 관광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경남 유일의 여자축구팀인 창녕WFC와 함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려 여자축구의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3인조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김상흔·조유빈·김혜원 선수로 구성된 3인조 여자 단체전 화성시청a팀은 경주시청a팀, 김해시체육회를 제압했으나, 부산시체육회와 치러진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2018년 창단한 화성시 검도팀은 주장인 김상흔 선수를 주축으로 김혜원 선수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하계 실업검도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검도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준우승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화성시는 선수들이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펜싱협회 김창승 회장이 더위에 지친 광주체육인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기부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 5개구 체육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무더위에도 광주체육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생활을 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레전드 가수 김원준, 김현정, 노이즈 등이 출연한다. 김창승 회장은 광주광역시펜싱협회장으로 2021년부터 펜싱 꿈나무들을 후원하여 우리시에서 2023 청소년 국가대표 2명, 유소년 국가대표 1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행복남구양궁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여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다. 김창승 회장은 “공연 티켓 기증으로 더위에 지친 체육인들과 문화적 소통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창승 회장은 호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법무부 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전남 우수 농수산물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김민재(백두급)·차민수(한라급)·최정만(금강급) 장사가 함께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1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총 89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명문 씨름단으로서 우리나라 전통씨름의 진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실제로 지난 8~13일 열린 충북 보은대회에서 3개 체급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직전 강릉단오대회에서 3개 체급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 최강 씨름팀임을 입증했다. 또한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남도와 전남 우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도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튜브를 포함한 방송 출연 등으로 꾸준히 전남을 알리고, 각종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잡채기’ 기술이 주특기인 주장 최정만 장사는 이 기술로 승리할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3리그 홈경기 무대에서 여주FC가 아홉 번째 홈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면서, 그동안 승리에 목말랐던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지난 7월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춘천 시민 축구단(12위)과의 19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여주FC(13위)와 춘천시민축구단(12위)이 순위 변화를 놓고 펼친 박빙의 승부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여주FC는 시즌 19경기 통산 6승3무10패(승점 21)로, 춘천시민축구단을 제치고 리그 12위로 올라섰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춘천의 골문을 향해 질주했다. 전반전 정규시간이 흐르고 추가시간(2분)까지 끝나는 상황에서 춘천 진영에서 볼을 잡은 최용준(72/MF) 선수가,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드리블과 왼발 슛으로 춘천 골망을 흔들면서 여주FC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이날 경기장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여주시민, 축구팬 등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여주FC 선수들을 응원했다. 여주FC는 오는 7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