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는 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6회 임시회를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처리한 안건은 총 10건으로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2공구) 용지분양 촉진 조례안 ▲포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천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 서과석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심의와 보고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며칠 후면 갑진년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는데 포천시민 여러분들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포천시의회의 다음 회기는 제177회 임시회로 오는 3월 15일부터 6일간 진행되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2일 진접역에서 열린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행사에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지사와 함께 장현시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진접을 찾은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날 행사에서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 추진 및 광역 SOC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동부 SOC 대개발은 경기도 내 균형발전, 도민을 위한 휴식‧관광 공간 제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상됐다. 김 의원은 지난 30여 년간 경부축 중심 개발로 인한 소외된 경기동부와 북부를 위한 경기도 내 균형발전 전략으로 김 지사의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개발 구상의 구체화를 위해 경기도민의 의견수렴을 청취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 김 의원과 김 지사는 작년 중기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장현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16일까지‘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응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 로그인 시 간편인증 기능 지원 ▲시험지구 기존 2개 권역(수원, 의정부)에서 2곳(고양, 용인)을 추가해 총 4개 권역을 운영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기존에 발급받은 민간 인증서(네이버, 카카오톡 등)로 간편인증이 가능하도록 로그인 절차를 개선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응시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험지구도 확대된다. 경기 남동권과 북서권을 고려해 경기 남부에 ▲수원(기존), ▲용인(신규), 경기 북부에 ▲의정부(기존) ▲고양(신규) 총 4개 시험지구를 운영한다.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따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각 분야별 지원자 총 5,159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406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특히 영유아나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인애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 중 이인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기관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관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언을 수렴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의 소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는 1일(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확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역의회위원협의회 운영위원뿐 아니라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박완희 대표(청주시의회)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도 함께 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특별히 참석하여 지방의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21대 국회에는 총 4건의 ‘지방의회법’이 제출돼 있지만 다른 법안에 밀려 수년째 계류 중에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4·10 총선에 맞춰 중앙당의 관심을 촉구하고, 지방의원들의 뜻과 의지를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기초의회의원협의회 공동으로 ‘지방의회법’ 공약 채택 및 이행 건의문을 작성하여 중앙당과 지역별 총선후보자에게 전달한다. 건의안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31일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부천시 관내 택시의 차령(운행연한) 연장 기준에 관한 것이다. 택시 차령 제도는 택시 사용 연한에 따라 일률적으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운행거리가 짧아도 운행이 제한되는 등 경직적으로 운영돼왔으나 2023년 3월 21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돼 지자체별로 도로여건, 택시의 평균운행거리 등을 감안해 차령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상위법령 개정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률적으로 차령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조례가 제·개정되고 있으나, 부천시는 지자체 최초로 관내 택시 전체의 운행거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운행거리를 도출하고, ‘평균운행거리의 1.3배’를 기준으로 차령 기준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법령에서 정한 택시의 기본차령에서 최대 2년의 범위에서 차령을 연장하되 조례에서 정한 운행거리를 초과하지 않고, 자동차검사 등 안전 요건을 충족한 경우 연장이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월 31일 제27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명칭을 ‘부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자립지원 대상에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도 포함해 보호 종료 전부터 자립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대표 발의자인 최초은 의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퇴소청소년’대신 ‘자립준비청년’으로 용어를 변경해 자립을 준비하는 이들의 주체성을 폭넓게 보장하고,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른 지원대상 정의 정비,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내용 정비 등이다. 최초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갑작스럽게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최근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으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영유아기관에서도 공론화됨에 따라 보육교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미자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실질적 권익보장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부천시 보육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개정안이 지난 1월 31일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고충상담 및 심리지원, 법률상담 등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을 규정하고, 보육발전 종합계획 및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보육교직원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미자 의원은 “영유아를 돌보는 교직원의 행복이 곧 영유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로 이어진다”라며 “침해된 교권을 회복하고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