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전혜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수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이상기 의원과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이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먼저, 이수련 의원은 △진접2지구 개발과 왕숙천 차집관로 육상화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대책 △왕숙 3기 신도시 및 진접2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다음 질의자로 나선 이상기 의원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사업의 현재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운영비 부담문제 등에 따른 시의 입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도당산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2024년 8월에 개관한 천체투영관을 방문하여 돔 스크린을 활용한 천문영상을 시청하고 별자리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공원녹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 했으며, 부천천문과학관의 시설 개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천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천체투영관의 최신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관이 시민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2016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과학관은 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 교육실, 관측실 및 천체투영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2년부터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천체 강의 및 관측 프로그램 운영·개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많은 노력을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전문기업 (주)카원에서 13일 양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카원은 환경 종합기업을 목표로 쓰레기 소각장을 비롯해 정제‧파쇄 관련업 등 5개 업체를 운영하는 양산지역 중견기업이다. 기탁식에서 한상헌 대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작은 노력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카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은 13일 운동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시 예산 454백만원을 포함한 총 574백만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철거 및 보강 설치로, 축구장 인조잔디 설치 및 트랙과 스탠드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개선된 운동장은 이제 시민에게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은 보다 쉽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선된 동원과학기술대 운동장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체력증진의 장이 되고, 시설 개방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신규 구성했다. 13일 진행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 10명 중 5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심지 지반침하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지하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용인에버라인 탑승을 위해 장애인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도우며 보평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으로 이동했다. 기흥역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음료를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 같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평범한 일상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정, 정책 개발에 더 힘쓰겠다.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2025년 첫 행사로 동굴 속 특별한 전시인‘당산 생각의 벙커, 색에 물들다’를 3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8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색을 통해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치고 있는 도내 작가 및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8명의 설치 작가가 참여한다. 닫혀 있던 회색빛 동굴의 당산 벙커를 생기 넘치는 컬러로 채워 시각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 연출은 ▲‘오늘 기분은 노란색이에요! ’를 주제로 한 노랑의 방,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게 되는 파랑의 방, ▲호기심을 부르는 신비로운 느낌의 마법에 걸린 빨강의 방 등 8명의 작가가 벙커 내 8개의 방과 출입구 및 통로를 변신시켜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공간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각각의 공간은 ▲노란색 천으로 포장된 입구 담장과 통로 ▲도로시 엠 윤 작가의 디지털 기술과 융합한 인터랙티브 작품, ▲조은필 작가의 파란색 날개 설치 작품, ▲김윤수 작가의 푸르스름한 걸음걸이 조형 세계 작품 ▲쑨지 작가의 어둠 속 빛나는 안료를 사용한 초현실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충청북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정 혁신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일 명지대 교수, 김명국 SKT부사장, 이웅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한세희 LG AI연구원 랩 장,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랑혁 ㈜구루미 CEO,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안홍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북도의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함께,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산업육성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 헬스, 소재, 농업, 교통, 일자리 등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충북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안 및 신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도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인공지능으로 영상, 노래 등을 제작하여 도민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현안을 홍보하고 있으며, 도정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속도와 파급력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13일 청춘신작로 활성화를 위한 군민 역량 강화 수업 성과 공유회 및 나눔 행사를 청춘신작로 소상공인센터 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과 · 목공예 · 천연화장품 등 세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8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을 서로 선보이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성스럽게 만든 교육 성과품인 구움 과자 · 목재 트레이 · 생활용품 등을 청춘신작로 인근 마을회관에 기부, 군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아쉬움을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군민 역량 강화 수업으로 청춘신작로를 알게 됐고, 청년센터와 소상공인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나누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버스킹 공연 등 앞으로 개최할 청춘신작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