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30일 여주시 농업인 명 대상으로 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계획 인원은 1,500명이었으나, 2,570명(계획 인원 대비 171%)의 인원이 참석했다.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여주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권역별 벼농사교육 3회와 13회의 품목별 전문교육(미생물, 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참외, 밀·보리, 곤충, 시설채소, 스마트농업, 사과·배, 옥수수, 생강, 고구마, 땅콩, 아스파라거스)으로 계획했으나, 여주시 농업인들의 높은 학구열로 인하여 벼농사교육을 1회 추가하여 총 17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 벼농사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공통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 교육뿐만 아니라 GAP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공익직불제, 2024년 추진되는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지난 1월 30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주시-여주대 평생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부터 대학재정지원 방식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전환하는 교육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주시 유일의 대학인 여주대학과 함께 평생교육에 기반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RISE사업은 대학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합하고 지역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부 주도로 이루어진 대학지원 정책의 일부를 광역지자체(경기도)로 이관하면서 대학지원재정의 50%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14명과 여주대 부총장직무대행 이하 17명의 대학교수가 함께했으며, RISE사업의 이해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와 여주대가 함께 만들어갈 지역혁신의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31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기 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형 주민자치회로의 전면 전환 및 출범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읍면동장,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양주시 각 읍면동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79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 제1기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활발히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주민자치회 위원 결의 영상 상영이, 2부에서는 “양주시민과 함께 가치를 창조하는 주민자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양주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총 15명(추첨방식 7명, 심사방식 8명)으로, 자격요건은 지난 1월 26일 공고일 기준 탄현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2월 15일과 16일 2일간이며,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이다. 선발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개선사항 등을 마을계획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되며, 마을의 주요 현안을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박병일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단체”라며 “함께 잘 살 수 있는 탄현2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는 주민들께서 많이 지원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효자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0일 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선물 세트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서 효자동에 기부된 후원금 220만 원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에는 11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관내 저소득 계층 24가구에 전달했다.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준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따뜻한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오늘 진행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이웃 간 훈훈한 정을 공유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수강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은 주로 50~60대 이상의 수강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발생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 응급상황 대응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의식 확인 후 도움 및 119요청, 흉부 압박점 압박,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연간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며 "문화강좌의 고령 교육생들을 고려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체계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위한 ‘2024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연간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는 시설로써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통칭하며, 관련 영업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체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을 관리하는 관리업체 그리고 분뇨 등을 수집․운반하는 업체를 말한다. 고양시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24,500여 개소, 관련 영업자 32개 업체가 있다. 시는 오염 부하량이 많은 음식점 등 영업장 위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하수발생량 및 오염농도, 민원발생 여부에 따라 지도·점검 횟수에 차등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하수 배출원에서부터 오염농도를 저감하여 배출될 수 있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 내부청소 및 관리방법 등의 안내문을 배포하여 시설 소유주 및 관리자의 적정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연간 관리계획 수립 및 중점 추진을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여 시민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설날 연휴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날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민원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쓰레기 수거,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날 이후 2월 12일 임시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날 연휴 기간 중 2월 9일부터 2월 11일 3일간은 근로자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수거 가능 전날 일몰 이후에 쓰레기를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날 연휴 전·후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각 가정에서도 낭비되는 음식물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철저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및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과 각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편성, 무인산불감시용 CCTV, 산불감시탑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 산불진화용 헬기 임대, 노후된 산불진화차량 교체, 열화상탐지용 드론 확충 등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야외활동이 많은 3월 ~ 5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경찰·소방·국유림관리소 등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많은 산불이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로 인하여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캠페인, 산불예방 현수막 게첨 및 언론 홍보를 실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산불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3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응대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경기도내 민원인 위법행위는 폭언 4,886건, 폭행 24건, 성희롱 31건 등 6,293건이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은 신고 166건, 고소·고발 12건 등 321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비한 이날 모의훈련은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여 이뤄졌다.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확인하며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처럼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위법행위 상황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