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운반 업체 및 자동집하장 휴무로 2월 9일부터 2월10일까지 2일간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포시 설 명절 생활폐기물 배출 금지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10일 설날까지 2일간이며,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2월 11일 20시~24시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클린기동대 및 환경민원 비상근무를 함께 운영하여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한다. 2.11(일)에는 구역별 수거업체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 수거를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미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설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배출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농업의 힘찬 도약과 희망 창조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2024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벼농사, 고추, 드론이론, 농기계 4과정 9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계획인원 605명을 훨씬 초과하는 1,095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교육의 특징은 국내외적 농업환경의 변화 속에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각 교육장에 참석하여 김포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져 농업인들이 김포시의 농정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작목별 담당지도사가 농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벼농사, 고추 등 분야의 교육교재와 공통과목 교재 등 총 4종 1,400여부의 교재를 제작하여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알찬 준비과정에 부응하듯 농업인들도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 첫날부터 교육장을 가득 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지난 1월 25일 공원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원관리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원·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은 ▲농약 등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중요성과 업무관리상태 확인 및 점검 ▲3대 사고유형과 8대 요인 파악 및 예방법 교육 ▲직무 스트레스의 예방 및 중재 요인 교육 ▲ 산업안전보건법의 취지, 목적, 의무사항 이해 ▲위험성 평가 정의 및 주요 내용과 단계별 특징 이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실무 ▲작업장에서의 정리·정돈의 이해와 효과이해 등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공원관리원들의 안전 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0일 읍면동 현장 소통 세 번째로 장기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고촌읍, 풍무동에 이어 연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며 읍면동별 현안에 귀기울이고 있다.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소통 행보는 1월 25일부터 시작해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년인사회는 김포시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현안을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적극 행정 프로그램이다. 30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장기동장, 장기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장기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후,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이 질의하고, 시장 및 시 관련 실·국·소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장기동에서는 지난해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 한강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 공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17대 이어 18대에도 오광석 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18대 임원진은 다시 한번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천시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시총회는 17대에 수고하신 연합회 임원진 및 읍면동회 회장님 공로장 수여와 18대 취임하시는 임원진 및 읍면동회 회장님들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18대 회장단은 이천시연합회가 원활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 위하여 2024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천시로컬푸드직매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오광석 회장은 “이천시 농촌지도자회의 조직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신규회원 확보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및 봉사활동도 더욱 확대하여 이천시의 중심이 되는 농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촌지도자회는 이천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1월 30일 설명절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하여 “부시장(엄진섭)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이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보건소(위생), 전통시장상인회, 일자리정책과)이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전통시장 (전기·소방·가스)시설, 위생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구조결함 여부, 소방경보·피난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천소방서장은 내 점포로 인하여 전통시장에 화재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에게 철저 관리를 부탁했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는 시장 내 건축물이 소규모시설로 시설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많으나 전기 배선 및 정격차단기 교체를 통하여 소방설비를 잘 갖추고 보수 시 내부는 불연성 마감재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시장은 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전기제품 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야간순찰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자율적인 화재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하고 관련기관에서는 상인회 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앞으로 재건축 승인에 필요한 안전진단 기준이 면제 또는 완화되고 용적률을 상향, 안산시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에 활력이 돋아날 전망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되면서다. 안산시는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됨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 지역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그간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 전담 TF 운영한 안산시, 국토부에 적극 건의 당초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가 대상이었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 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반월신도시), 2단계(고잔지구) 지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를 위해 이민근 시장은 노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19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4000만원 상당 먹거리를 28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2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10개 유통업체 등 모두 32개 사가 식품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70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시설 등에 한 곳당 300만~8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동현 협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면서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갑진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협의체 활동방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작년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좋았던 사업은 올해도 꾸진히 진행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2023년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실시했던『찾아가는 영양지킴이』사업과, 관내의원(매일디지털치과)과 협력하여 진행했던 『구구팔팔튼튼이』사업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복지대상자 발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기로 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찾아서 다양한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데 목적을 두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긴급구호비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업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예방수업 참여 어르신 32명과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4년도 건강프로그램(건강교육‧건강운동‧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80대 이상)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고연령 증가 추세에 따른 안성시 치매노인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안성성모병원의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