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설 연휴를 맞아 안성시가 2월 1일까지 대형 유통업체(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지갑·벨트 등) ▲1차식품(종합제품) 등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 ~ 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명절 설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포장검사 명령을 실시할 예정으로 검사 명령을 받은 제조사는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하여 20일 이내에 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성시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도로법 상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 초과 운행 차량’으로,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2023년에 총 105대의 차량을 계측, 이중 위반차량 5대를 적발하여 380여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과적은 공공시설물의 피해를 주어 정비를 위해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사용 될 뿐만 아니라, 과적차량 자체에도 부속품의 빠른 마모, 구조 변형, 연료 소비의 증가 등이 일어나 모두의 안전과 손실 방지를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연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2024년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방화 후 문화예술교육, 신나는 주말체험 떠나자, 다(DA)함께 토요돌봄, 맘(MAM) 편한 방학 돌봄 등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내실 있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백학면 노곡제일교회는 31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품권 125만원을 기탁했다. 노곡제일교회는 수년 전부터 설을 앞두고,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성금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김종환 목사는 “매년 백학면 지역사회에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타인을 돕는 지역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우리 교회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수년 전부터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타인을 도와주는 김종환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0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개최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엄재동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장, 박종석 소년보호관찰과장, 보호관찰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 주요안건으로는 ▲2023년 활동보고 ▲20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안전한 지역사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한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는 105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2024년부터 통·리장 자녀 장학금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생은 '남양주시 통·리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6개월 이상 재직한 남양주시 통·리장의 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중 일정 자격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선발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남양주시 통·리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전부 개정해 장학금의 수혜 범위를 대학생까지 확대하고 선발기준에 객관적인 지표를 추가해 공정성을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통·리장 자녀 장학금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시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급된다.”라며 “그동안 노력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시민 시장님들을 위하여 일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금 지급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구비서류(수업료 영수증 등)를 갖춰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장학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한눈에 쏙쏙 볼 수 있도록'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제작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간 남양주시 청년 및 청소년들은 정책마다 홍보 채널이 분산되어 있어 정책별로 홈페이지 등을 따로 확인해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시는 청년‧청소년 정책들을 한눈에 언제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를 파일 형태로 제작했다. 이는 주위에 쉽게 공유할 수 있어 과거 홍보물에 국한되어 있던 것에 비해 자료 이용이 편리해 정보가 없어 프로그램의 신청 일정 등을 놓치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청소년 쏙쏙정보는 각급 초‧중‧고등학교 및 청년‧청소년 관련 시설, 각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SNS 등에 게시되며,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확인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해 각 홍보 채널로 연결돼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또한, 변경 및 추가되는 정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배포 제작일을 표시해 혼돈을 방지했다. 이번 청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지원 단지를 결정·공고했다. 시는 지난해 9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신청·접수된 총 70개 단지를 대상으로 12월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5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읍·면·동별로는 오남읍이 4개 단지로 가장 많고, 진접읍이 3개, 화도읍이 3개, 진건읍과 금곡동이 2개, 와부읍, 평내동, 별내면이 1개 단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도비지원 사업인 『노후승강기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승강기 분야의 예산이 증액되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노후승강기 수선·교체 비용을 추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최대 3,0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 금액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원 단지로 선정된 17개 단지의 실무자(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남양주푸드뱅크는 31일 (주)이마트-경기나눔푸드뱅크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6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1인 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3년간 6억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