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내 조성한 ‘2024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온가족텃발교실은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3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의회가 3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직원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일하는 의회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의원들이 참석해 직원별 소관 업무에 대한 지난해 주요성과 및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올해 의회 운영의 기본 방향과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의회사무과는 시민과의 소통의 날, 의장배 체육대회 등 시민 밀착 의정활동의 확대 실시와 정책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부지런한 입법활동의 지원을 예고했다. 또한, 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원활한 의사 진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하식 의장은 “업무보고회에서 한 해를 설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회사무과 업무보고회는 직원의 전문성과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발전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무료 전문가를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납세자가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을 선정·지정해 지방세 불복 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액 1천만 원 이하의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 5억 원, 종합소득 금액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비치된 신청서를 세정과로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지방 세정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지방 세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지방세 합동 신고 창구를 5월 중 운영하고 손택스(모바일앱)-위택스 연계 신고, 모두채움신고서, 전자신고 안내문 서면 및 모바일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개인지방소득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20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 재도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약 1억4000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 금액 1억 원보다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1천1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96%를 차지했으며 1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첫 시행부터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한 이유로는 관광 연계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 것이 고향사랑기부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이 전체 답례품 공급 비율의 25%를 차지했으며, 이는 가장 많은 답례품으로 제공된 잣 선물 세트 27%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산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공익직불금사업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서 1천㎡ 이상 경작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소농직불금 대상은 ▲모든 지급 대상 농지 면적의 합이 1천~5천㎡ 이내거나, 5천㎡ 이상이고 면적직불금이 130만원 미만 ▲직전 3년 이상 영농종사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개인 2천만원·농가 4천500만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사업은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기존 농가당 120만원에서 올해 13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그 외 대상은 신청 면적에 따라 농지 면적을 3단계로 구분한 단가의 면적직불금을 받는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사업은 동계작물 재배 시 50원/㎡, 하계작물은 작물별로 100~430원/㎡을 지급하며, 동계작물은 6월 말 이전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현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2024년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민간 채용 플랫폼 등을 활용해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더욱 우수한 기업모집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참여기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운영하는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은 분기별(3, 6, 9, 11월)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특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위해 구인 희망 기업에서 직접 구직 청년을에게 △기업의 근무 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채용 분야에 대한 설명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구직 청년은 채용설명회를 듣고 기업정보와 희망 조건을 선택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홈페이지에 참여기업들의 상세 채용 정보를 공개해 구직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취업 상담·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행정제도와 시책 50개 사업을 한 곳에 담은 ‘2024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소통도시 하남: 법률홈닥터 도입 및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하남시는 올해 시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법률홈닥터를 도입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내 상주 근무하며 법률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소송방법 및 절차 안내 등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또한 행정처분배심제도도 운영한다. 행정처분배심제는 영업정지·허가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행정처분배심원단’(각 분야의 교수, 변호사, 세무사, 기술사 등의 자격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에서 사전에 심의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행정절차법’에 의해 처분의 사전 통지를 받은 시민은 행정처분배심제 안내서의 기한 내 처분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제도시 하남: 전통시장 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0일 (사)경기도자동차정비정비사업조합 안얀지역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박현준 안양지역협의회장은 이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합은 군포․안양․의왕 지역의 총 7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후원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군포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 지원 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6회째이며, 작년과 같은 15톤(15,000㎏)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전달하게 됐다. 좀도리쌀 전달식은 1월 30일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 15,000㎏(10㎏ 1,500포)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은호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사회에 대해 공헌하고 군포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곁에서 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자발적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평생학습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0개 내외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등을 100~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 기관에 등록 후 최소 6개월 이상 활동 중 ▲광명시민 70% 이상인 성인 6명 이상으로 구성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심화학습, 발굴육성형 등 총 3개이며,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운영 목적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원 2층 학습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는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의 내용과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