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0일,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팔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세트 150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매교역 주변 신축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이 다운계약 및 불법거래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노상이 클린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전달식을 클린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컵라면 세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클린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컵라면 세트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 세트는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작년 12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협약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총 14가구와의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어 공적급여 안내 및 연계 4건, 장애인 활동지원 등 서비스 안내 19건, 통합 사례관리 1건 등의 조치를 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의 복지 욕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 방안을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9일 신곡2동 자유총연맹이 이웃돕기 성금 43만7천1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 봉사와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 30만 원과 김영애 회장이 파지를 수집해 마련한 13만7천170원을 함께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부해 주신 만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SK뷰아파트부녀회가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설 명절 선물세트 2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SK뷰아파트부녀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새우젓,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온정을 전했다. 최종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가정에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시는 가능동 SK뷰아파트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설맞이 선물로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이 한층 더 훈훈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설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독거노인 등에게 떡국 떡, 라면, 유과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특히, 대상 가구에 송산1동 해피브릿지 특화사업인 ‘고위험 위기가구 일촌맺기’ 대상자를 모두 포함해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수 있었다. 한 어르신은 “외롭고 쓸쓸할거라 생각했던 설 명절에 이렇게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복 받는 갑진년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명절 만들기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런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30일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 자율방범대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자율방범대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작년 11월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이번 명절맞이 떡국떡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환 ㈜안전환경일보 본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마련했다”며, “봉사는 힘이 들지만 그 이상으로 보람이 크게 돌아온다는 것을 항상 느낀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여주시는 안전환경일보와 고산‧산곡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떡국떡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30일 의정부 민락초록누리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초록누리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연경 원장은 “지난 가을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바자회를 열었다”며, “아이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송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30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학부모 대표들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2024학년도 교복 통합지원 사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기존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이었던 무상교복지원금액이 올해부터 1인당 40만 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추가 지원품목 결정 및 계약 등 학교 주관구매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안과 이와 관련한 의견 등이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됐다. 이영봉 위원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정장형 교복보다는 체육복을 입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 지원 품목의 범위가 넓어져서 긍정적이다”라면서도 “학교 현장에서는 입찰 등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시간 부족을 이유로 체육복 대신 셔츠 같은 교복 구성 중 한 가지를 추가하여 지원하겠다고 해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의정부고, 경민고, 다운중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 일선에서 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일부 교복업체의 부정행위 등으로 인해 좋은 취지의 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월 12일 시행된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와 관련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개정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정당별로 읍면동 2개 이하로 설치해야 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교차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주변은 2.5m 이상의 높이로 설치해야 한다. 송산3동은 개정된 법령을 기준으로 금지 장소 설치 여부, 설치 개수, 설치 방법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위반 현수막은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및 이동 게첨 등의 시정 요구 후 미이행 시 철거한다. 김상래 허가안전과장은 “설명절 및 총선을 앞둔 만큼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의정부에 거주하는 임신부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신청 시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다.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이나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87명을 선정해 12월 31일까지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