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2월 2일부터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대당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3억2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물량의 10%인 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물량은 7월경 별도 추가 공고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자사‧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개인(개인사업자)당 1대, 법인당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월 30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담당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막교 화장실 문제 ▲추동공원 개선 방안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부용천 생태하천 조성 방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라며, “전략회의가 기존의 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1월 30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공익활동형 320명 ▲사회서비스형 90명 등 총 410명이다.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업무지원, 시민 불편사항 점검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도 노인들이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0일 여주 가남60축구클럽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60FC는 60세 이상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인으로 구성된 축구클럽으로 지난 2017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50여명의 회원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있다. 특히, 가남60FC 회원들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남다르다. 가남60FC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성금을 모아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가남60FC 황현석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수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여주시에서 분석한 정보공개청구 사례가 행정안전부를 통해 모든 행정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활용 가능한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공공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 분석 사례를 포함해 총 3개 과제가 표준화 대상 과제로 선정되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5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분석 모델은 AI 기반 언어모델을 행정에 응용한 것으로 민원 내용을 3분의 1분량으로 자동 요약함으로써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요약된 내용의 문맥을 토대로 과거 유사 처리 내역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등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업무지원 모델이다. 특히 정보공개청구 업무는 모든 행정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이기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표준분석모델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초 분석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개발 사업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학동에서는 지난 30일 새마을회 주관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가 실시됐다. 여주시 오학동새마을회는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과 김, 미역과 라면 등 2백만원 상당 물품을 준비하여 명절을 쓸쓸히 지내실 관내 홀몸ㆍ연로 어르신 등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가구마다 물품을 배달하며 이웃과 우리 고유의 명절을 보내며 “함께 잘사는 오학동, 상생과 협력에 힘쓰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친절한 여주! 배려하는 여주! 함께하는 여주!의 시민운동과 맥을 같이하며 친절로 더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관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환경 의식 변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선정된 사업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내 4개의 청소년 환경 교육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지원금 200만원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환경에 관심 있는 성남시 중학생 동아리를 선정하여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시화로 인해 조류 번식 환경의 어려움을 알고 새들과 공존하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박수진 담당자는 “청소년 환경 의식 변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현재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생태, 환경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체계적인 지도안과 환경 사업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성남청년참여단’ 4기를 모집한다. ‘성남청년참여단’은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정책 발굴과 함께 포럼, 타운홀 미팅, 문화축제, 정책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 조직이다. 참여단에 지원하여 선발된 청년은 성남 청년을 위한 정책 발굴, 관심 분야별 모임, 사업 모니터링,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청년참여단 관계자는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여, 다양한 여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청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의 의견이 담긴 다양한 제안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청년참여단’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활동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2월 16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해 주신 개인 및 기업 후원자 19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2023년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사업 성과와 새해 명절 인사 및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후원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다온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홀몸 어르신과 1:1매칭 사업 등 8개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배오혁‧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지난 한 해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손길들로 따뜻한 한 해 였다”며 “후원자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참사랑푸드뱅크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오는 2026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기부금으로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3년간 연 2회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참사랑 푸드뱅크를 통해 지난해 9월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1월 저소득 100가정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성 품목은 감자, 사과, 배, 고구마, 당근, 시금치 등 총 6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지원 사업인 ‘신선한 식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