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3일 복지관 3층 프로그램 3실에서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가 안성시 거주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다. 교육을 받은 권○○님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만성질환예방교육을 받고 대표적인 5대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교육을 준비해준 복지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만성질환예방교육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가 만성질환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의료기관, 보건소, 복지관 등의 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재활과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 공도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공도읍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위치 표시 및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도읍 관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가 호우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면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빗물받이 150개소 청소를 실시하였다. 또한 상습 침수 구간 흙탕물과 퇴적토로 인해 보이지 않는 빗물받이를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서 경계석에 형광 스티커와 락카 스프레이 표시 작업을 완료했다. 이성균 의용소방대장은 “호우 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예찰 활동을 수시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도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18일 오전에 내린 극한호우 시에도 재해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응급조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실적 보고와 마을복지사업'행복 마중'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복 마중'은 마정리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마을 복지사업이다. 회의 종료 후에는'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소고기해장국, 신김치 돼지고기 불고기, 반찬 4종을 전달했다. 승두리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와 주어 고맙다. 혼자 있으면 반찬도 하기 어렵고, 끼니를 못 챙길 때가 많은데 덕분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후 위기로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이어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알배기 배추김치, 돼지고기 앞다리살 양념불고기, 참기름 김구이를 정성스럽게 직접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돕기위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월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면 어르신분들이 반갑게 맞이하며 반찬이 넘 맛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습니다. 전달하는 우리 마음이 더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기회를 다양화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9월 2일부터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로 활동을 원하거나 취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과정개요 ▲사계절 컬러시스템의 이해 ▲퍼스널컬러 진단시스템 이해 및 실습 ▲교구활용 및 컬러진단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기본과정 12시간을 진행하고, 수료자에 한해 심화과정 12시간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심화과정 수료자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1급 자격 시험을 거치게 되며, 자격 취득을 한 청년에게는 현장에서 컨설턴트로서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9월 기본과정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하루 4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접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는 포스터의 큐알코드나 현수막의 큐알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정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내손동 주택가 지역에 위치한 ‘갈뫼작은도서관’(의왕시 오리나무1길 14, 1층)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진흥하고 독서 습관을 생활하기 위해 도시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조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갈뫼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갈뫼작은도서관 현수막 꾸미기 순으로 진행됐다. 갈뫼작은도서관은 관내 31번째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118㎡(35평)면적에 1000여권의 장서와 2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갈뫼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와 연계된 이미지 드로잉, 인형제작 등 각종 문화 행사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갈뫼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예술을 책임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신장2동 통장협의회에서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에서는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구역을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오산대교에서 오산농협 본점까지 이르는 도로변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예초기 2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25포대가량 제거했으며 이 밖에 도로변 내 쓰레기 수거 및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용섭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지역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무더위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님 및 각 통장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감수성 8대 에티켓 설명 및 홍보, 에코백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길거리 홍보를 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유관기관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해 의미가 있었고, 지역주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동에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화전동 고양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95명에게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원 규모는 총 2천 5십여만 원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급이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올해 1~2월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아 지난 5월‘2024년 고양시 군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보상금에 대한 주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월 3만원 기준으로 전입 시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1월 27일 이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대상자이지만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내년 초에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5년의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모두 신청해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물 부착, 우편 송부, 전화 안내 등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심곡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일일카페 수(秀)다방을 운영했다. 수(秀)다방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음료 주문부터 제조, 서빙하기를 교육받고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수(秀)다방은 방문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별한 이용 수칙이 있다. 음료가 늦게 나오거나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을 양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秀)다방은 ‘우리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치매어르신이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지기로 일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부여해 치매가 있어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소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삶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수(秀)다방은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