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8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편안한 명절을 지원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04명이다. 안전 분야는 도로·상하수도·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해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13개 부서의 한파 대응 TF팀도 꾸려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2곳을 중심으로 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도로 노면 상태 점검도 이뤄진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4곳(1만776면)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7곳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100여 곳 약국을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 처리를 위해 청소 대책 상황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가 2월 1일부터 한 달간 관내 임산부를 상대로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9만6000원을 납부하고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수산물·무농약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선택형(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 ▲완성형(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 ▲프로그램형(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3~12개월 치를 신청) 등 3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3월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63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2차년도(2025년)에는 상권 고도화 사업으로 상권 조성사업·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4차선 도로 이내 도로와 블록을 한 상권 중 2개소 이상의 상인조직이 연합하고 조직 회원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권이다. 사업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탄리로 59,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은계호수공원에서 처음 열린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대회 행사에서 진행됐던 세계커피대회 5종목 챔피언십 중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카메룬의 알롱시 농장에 시흥시장상을 전달했다.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커피 향미 전문가가 선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월 24일에는 대회 심사위원인 안광중 씨가 직접 카메룬 현지를 찾아 농장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에는 알롱시 농장의 수상 소식이 카메룬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면서 카메룬 주요 언론사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 소식은 보도자료로 발표되고, 이후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의 대회위원장인 박영순 교수는 “올해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세계커피콩축제에는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자인 카메룬 알롱시 농장의 마티 폰차(Matti Foncha) 농장주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커피콩축제 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이어진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으로 추진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월례회의를 통해 과일(한라봉, 바나나, 곶감), 가래떡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상자를 구성하기로 하고,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직접 선물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 상황과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가 되고 이웃들이 나눔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9일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이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액의 1%를 지속해서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 1월 19일에 개업한 생선회 전문 식당인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은 개업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60만 원을 이날 목감동에 기부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고일용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 대표는 “개업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법을 찾다가 매월 매출액의 1%를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사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고, 손님들도 식사하면서 즐거워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목감동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속초오징어어시장 물왕리점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는 갑진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주민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유환기 회장은 장곡동에서 연성문고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 봉사를 펼치고, 지역 행사에도 동참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다. 유환기 장곡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적은 금액이나마 청소년을 향한 나의 마음이 도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강추위로 겨울나기가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야동에 있는 신천역본튼튼의원이 지난 30일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찾아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나섰다. 본튼튼의원은 명절을 비롯해 가정의 달과 같은 의미 있는 날에는 후원품(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해준 물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백미 100포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꾸러미 행사에 쓰일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부터 돌봄SOS센터를 운영하며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가하거나 긴급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SOS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월부터는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확대 전환돼 경기도민이라면 연령, 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7대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를 지원한다. 한편, 최근 월곶동 시흥돌봄SOS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90대 독거 어르신의 건강 악화 상황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돌봄SOS센터장 및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와 응급실을 동행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해서 가정 방문을 진행해 안부 확인과 식사 지원, 장기요양 인정 신청,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수급 신청 등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외국인 아동 재원이 많은 어린이집의 원장 10명과 박춘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은희 시흥시가족지원센터장, 이계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 아동이 많이 재원하고 있는 어린이집 190곳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아동 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흥시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거주 외국인은 64,040명(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8만)의 약 11.1%에 달한다. 현재 관내에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은 190곳이다. 시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연령별로 28만 원에서 30만2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