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광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긍휼을 나누는 교회의 비전으로 고양특례시의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고양페이에 국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하여 총 10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예산 분담비율은 국비 30억원(30%), 도비 30억원(30%), 시비 40억원(40%)이다. 고양페이 사용시 할인 비율을 7%로 적용하면 총 발행액은 1,44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고양페이는 국도비 사업 예산지원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 상태다. 시는 국·도비 교부금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하게 성립전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 협의하여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가 확보되는 대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정비하여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어울림로 등 관내 16개소에 보도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대형보도블록을 새롭게 도입하고 심미적인 효과와 안전성을 높였다. 대형 보도블록은 기존 보도블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평평해서 유아차, 휠체어, 보행기 등을 이용하는 보행약자 통행에도 편리하다. 시는 처음 방문한 사람도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보행로 곳곳에 방향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편의성이 높아 보도 이용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사이력판을 설치하여 시공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사의 완성도를 높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도록 했다. 지난 6월부터는 고양시의 특색을 고려해 보행자 중심의 보도정비 지침(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정비 기준은 ▲평탄성과 내구성, 심미성을 갖춘 대형블록의 재질 및 규격 다양화 ▲교통약자의 보행편익 증대를 위한 턱 낮춤 확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마련 등이다. 올해 1월 말까지 지침 수립을 완료하고 신규 보도정비 공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11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5억 5천만 원으로 ▲기획형 최대 1억 2천만 원 ▲일반형 최대 3천5백만 원이다. 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자유공간 29'의 관건은 작품 실행(실연, 전시, 발표 등)을 위한 공간 발굴이다. 각각의 공모형태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 유휴공간, 카페, 공장 등 작품 실행과 어울리는 공간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수이다. 아울러 일반형의 경우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거나 관내 예술가라면 서류 심의 시 가점을 3점씩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기획형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 ▲일반형은 예술단체, 예술가 그룹, 예술가, 기획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과 10개의 단위과제, 21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7.3점을 획득하여 1등급(1위)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참여(버킷챌린지, 청렴실천서약, 청렴릴레이 등) 및 청렴 공모전, 청렴문화공연, 청렴골든벨 등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단발성이 아닌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도를 제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지역문제해결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역문제해결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 목적과 유형에 따라 해결방안 모색, 해결방안 실행 2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도민 신고를 통해 지급된 총 508건, 4억 2천 여만원의 보·포상금을 분석해 주요 공익제보 사례를 소개한 ‘경기도 공익제보 보·포상금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정한 471개 법률 위반행위 중 경기도 사무에 해당하는 제보를 처리하며, 조사 결과 위반 행위자에게 행정·사법처분이 이뤄지는 경우 심의를 통해 보·포상금을 지급한다. 사례집은 공익제보 방법과 대표 공익침해 유형인 안전·환경·소비자이익·건강·부패 등 분야별 실제 제보 내용과 처리결과, 그에 따라 지급된 보·포상금 금액 등을 소개해 도민들이 공익제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에 소재한 A종합건설이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공사 일부를 건설업 무등록자에게 하도급했고, 이를 제보받은 조사부서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을 적발해 공익제보자에게 보상금 6,772만원을 지급한 사례 등 총 61개의 실제 공익제보 보·포상금 사례가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은 경기도청 열린민원실과 31개 시군 민원실에 배포되어 도민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등산로나 산책로 등에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를 할 수 있는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디자인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경기도,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31개 시군에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예: 다사 98378411)로, 등산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 정보다. 2022년 기준 전국에 7만 4천여 개가 설치됐다. 지금까지의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상 가로형과 세로형으로만 규정돼 있어 각 지자체가 기존의 이정표에 번호판을 부착하거나 번호판을 부착한 기둥을 개별 설치(지주식)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일반인의 시점으로 봤을 때 국가가 필요해 세운 측량점으로 인식돼 관심도가 떨어지며, 자연경관 훼손, 시인성 부족 등의 단점이 있었다. 경기도가 개발한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은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현 위치 번호 표시로 누구나 직관적으로 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 관리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2024년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과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책자의 제1권인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 제1편 ‘집합건물과 우리의 삶’에는 집합건물의 적용 법령, 관리 방법, 관리인과 관리위원의 선출 방법 등을 삽화 형식으로 제작해 집합건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제2편 ‘관리분쟁 해결 방안’에는 관리단의 정의 및 관리범위, 관리인의 선임과 해임 방법,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수행, 관리규약의 설정, 관리단 집회 결의의 절차 및 방법, 관리비와 수선적립금 구분, 하자담보책임, 분쟁조정을 질의응답 형태로 구성했다. 제3편 ‘집합건물법 해설’과 제4편 ‘집합건물 용어해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시했다. 책자의 제2권인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에는 집회소집 절차, 집회 결의, 임시관리인 선임 신청, 체납관리비 징수, 계약체결방식과 입찰공고문 등 법정 서식과 실무에 필요한 서식을 예시 형태로 구성해 제1권 매뉴얼을 익힌 관리인, 구분소유자, 점유자들이 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8일까지 화성, 안산 등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산물 불법유통 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내 주요 항·포구 출입항 어선 및 수산물 직판장 등으로 불법 어구 보관 및 적재, 불법 수산물 포획 여부와 불법 어획물 유통 및 원산지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어업인과 수산물 유통 상인을 대상으로 수산물 불법 포획·유통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도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어업허가 취소·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예외 없이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건전한 수산물 유통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불법어업과 불법어획물 유통을 막기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봄(산란기), 가을(성육기)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해 무허가어업 등 총 55건을 적발하고 사법처분,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