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8일 백석청년회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원표 회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염원을 담은 유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이원표 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을 우리 시에 유치하기 위한 백석청년회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 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동참해 주신 백석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현실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30일 오전 디지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행정, 게임 콘텐츠, 디지털 의료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 속 디지털 영역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익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디지털이 우리 삶을 바꾸고 있지만,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그만큼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국민의 자유와 후생 증진에 초점을 맞춰 정부가 더 빨라지고 현장에도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후보자 시절부터 국민의 불편, 불공정 해소에 중점을 두고 행정, 게임, 의료서비스 관련 디지털 정책을 추진해 왔음을 언급했습니다. 먼저, 디지털 행정 영역에서는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흩어져 있는 정보와 데이터를 모아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향후 3년간 총 1,500여 개 행정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완전히 전산화해 각종 증빙서류 준비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경기뉴스원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로부터 설맞이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백미(10㎏) 11포와 라면(40개입) 20박스를 지원했으며, 후원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 전상복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구리시협의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체를 통해 양말목 편백나무 칩 목베개 30개를 지역의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양말목 편백나무 칩 목베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난 1월 16일, 19일 이틀간 센터 교육실에서 만든 것으로, 양말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기부했다.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체는 독거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친정엄마 모시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에 전달받은 목베개를 결연 맺은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새롭게 탄생한 목베개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구리 미래학교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창의과학, 생활체육, 문화예술, 인문소양 등 4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3월 중 참여 학생 모집 후 4월부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민찬 위원이 2024년 광명시주민참여예산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광명시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드는데 이바지한 주민을 수여하며, 김민찬 위원은 철산동 학원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걷는 청소년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제대로 보지 않고 건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바닥 신호등 학원거리 우선 설치”를 제안했다. 해당 제안내용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호도 온라인 투표에서 1위(5,738명 중 2,374표)를 했으며 2024년 사업으로 반영되어 2억원의 예산으로 바닥 신호등을 설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김민찬 위원은 “최근 스몸비족(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걷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내 친구들도 그렇게 보며 길을 걷고 있었고, 빨간불인데도 핸드폰 하느라 아무 생각 없이 건너가려고 했다. 청소년의 안전을 생각해서 이용이 많은 철산역 삼거리 학원가 우선 바닥 신호등 설치를 제안했는데, 이번에 반영되어서 너무 기쁘다. 설치 이후 반응이 좋으면,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광명 철산·하안택지지구 일원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관련하여 주요 정책 추진 현안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지정 대상지인 광명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지정 현황, 용적률 완화로 종 상향 및 용도지역 변경,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 주민의견 수렴 및 특별회계 설치 근거 등 지원 특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1기 신도시를 포함하여 20년 이상 경과 면적이 100만㎡ 이상이 적용대상 지역으로 광명은 철산·하안택지지구가 대상지로 선정이 됐으며, 국회 본회의 통과(2023.12.8.)를 거쳐 오는 2024.4.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법령제정에 맞추어 오는 4월 26일까지 경기도 조례를 제정해야 하며, 그 이후 구체적인 시행령이 나올 것이다” 고 말했다. 이에 최민 의원은 “원도심 노후 도시의 재정비로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및 성
경기뉴스원 | 성남시의회는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 제29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3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 후 총 27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안건처리에 앞서 고병용 의원, 최종성 의원, 김종환 의원, 이군수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LH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할부 유예 이자율 중단촉구 및 소득세법 개정촉구 결의안, 성남시 석운동 수목장림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무주택 서민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위한 사전청약 적정 분양가 산정 촉구 결의안, 공공기관 일회용 컵 사용금지 및 다회용 컵 활성화 지원 촉구 건의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박완정)이 가결됐고, 판교 공동주택 인근 수목장림 설치 반대 결의안은 표결 결과 찬성 14명, 반대 20명으로 부결됐다. 이날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 심사와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경기뉴스원 | 경기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회의실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상견례와 공사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융합하여 경기와 대전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도·시민 교통편의 증진 등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철도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벤치마킹하여 경기도 철도·트램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교통수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일류 교통기
경기뉴스원 | 화성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화성시는 지난해 신규 지정된 이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 원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3월에 개관 예정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직업교육, 문화예술 등) 운영 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과 관련한 18개 사업을 선정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개의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장애인 당사자 주도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등 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