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10일, 11일 이틀간 3회에 걸쳐 관내 108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표와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전체의 23%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달서구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사회 주역이 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비전을 함께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총 3회 진행했으며 간담회에 학교별 학부모 대표 100명 정도가 참여했다. 올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디지털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 미래의 핵심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필요한 인프라 확장 등 달서구의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설명했다. 각 학교별로 참석한 학부모 대표와 공교육경쟁력 강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학생 생활안전 지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달서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이루기 위해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평생교육도시, 교육국제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쓰레기 투기 예방과 집중 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고 배수작업 속도를 높이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약 1,600여 곳에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원활한 빗물 배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구는 주요 도로 중 활엽수 가로수가 근처에 있어 침수 위험이 큰 곳, 쓰레기 등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주변 빗물받이 도로 경계석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침수가 발생한다. 이에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치워야 하지만 쌓인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가려 배수 작업이 늦어지는 문제가 벌어지곤 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빗물받이 인근 보도블록에 마모와 충격에 강하고 크기를 키운 알루미늄 금속 스티커를 제작해 설치했다. 보도블록과 대비되는 밝은 노란색을 사용해 눈에 잘 띄게 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쓰레기,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지 말라는 문구도 추가했다. 구는 설치한 지역의 성과를 검토해 중구 전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침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바리스타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이 활발하게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해 수강생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강동중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청과 (사)대구동구사회적협의회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사업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진로에 관한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동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쉐어라이프 좌민기 대표와 하원준 영화감독이 영상 콘텐츠를 통한 강의를 진행했고, 사회적기업 제품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경제와 진로에 대한 귀한 배움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공공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서울시 강남구청 공공디자인팀 이미정 팀장은 ‘공공디자인 활용 우수 사례로 보는 공공디자인 실무 적용 방안’을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필요성 △‘강남구 공공디자인 실험실 사업’ 사례로 보는 공공디자인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열띤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은 시각적 품질 향상과 주거 환경 개선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3일 14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백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5월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6월에는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6·2027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유빈 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성길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6ㆍ2027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 됐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 산성초등학교를 재생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이 오롯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다. 산성면 중심지에 방치된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어 연면적 1282㎡ 규모로 전시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되찾아준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작품을 전시한 동호인은 우리지역에 부족한 공간중 하나인 전시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의 예술인 및 동호인, 더 나아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잠시 일터와 가정을 떠나 휴식처와 사랑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입을 모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랜 사업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성면 뿐만아니라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구. 산성초등학교는 1921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7월 12일 부계면 대율리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절차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 후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비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습득했으며 유관기관과는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위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현장 응급복구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진열 군수는 7월 12일 산성면, 의흥면, 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3일간 군위군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진열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여름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郡)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달성군의회에서 의결된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 1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달성군은 현재 화원·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여러 대형 공공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하여 군(郡) 공공건축물의 완성도와 예술성,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건축,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건축사, 기사 이상의 자격 등을 보유한 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 조교수 이상 재직 등의 자격이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