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시 고입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개최한 설명회는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교육계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 안준범 교사의 강연과 관내 고등학교 설명회, 홍보 공간(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는 고등학교의 유형,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진로진학 설계 등 입시 초보를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등 6개 학교다.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선제적으로 대입 입시를 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관 이래 첫 번째 소장품 도록 ‘동감(同感)’을 23일 발간했다. 이번 도록은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된 전투의 흔적과 지난 10여 년간 수집한 소장자료가 모두 담겨있으며 수집한 유물뿐만 아니라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참전 과정과 참전용사 540여 명의 명단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번 도록의 소장품 사진은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 솔저'의 라미 현(현효제) 작가가 촬영을 맡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도록의 내용은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540인의 참전용사 ▲평화를 위한 기억 저장소,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공유와 기록 ▲영웅의 흔적, 죽미령 출토 유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기본 역할인 전시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한 기관의 소장품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전적지였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발견되어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투의 흔적들과 10여 년의 세월 동안 수집해 온 소장자료를 총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수호천사봉사단은 최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행복을 만드는 정리 마법’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가구의 집안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냉장고 안, 욕실 등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리, 수납을 넘어서 회원들이 직접 쓰지 않는 물건을 치우고,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안내하며 사업 후에도 쾌적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한미영 수호천사봉사단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봉사 후 대상자분들의 거주 환경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된 것을 보고 뿌듯했다”라면서 “이번 기회에 대상자분들도 힘을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 수도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오산수도 스마트미터링과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은 전면 디지털화된 오산수도행정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결된 것이다. 오산시 수도과 등 3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위기상황 해소 및 완화를 위한 기관 연계 및 행정적 지원 등의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돌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 전역에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고 무선원격검침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독거노인 등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수도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번 초평동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오산시 8개 동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며 실시간 수도사용량 조회를 통해 위험 가정 발굴에 적극 힘써 안전한 오산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미터링이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가 아닌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해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 대원1동은 27일 대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최근 폭우로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초 활동에는 대원1동 통장 및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및 아파트단지 주변 보도 그리고 한국병원 뒷길 등 잡초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에 대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제초작업에 임한 통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대원1동 통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선화 대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잡초 제거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원1동 통장들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9월과 10월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K-농악, 광지원’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자체 상설 공연으로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광지원농악단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지원농악 판굿을 펼치며 그외 버나, 열두발, 소고놀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버나놀이 체험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뒷풀이와 포토타임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남한산성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전통 공연을 관람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납세자 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자 송달이란 종이 우편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는 대신 이메일, 금융 앱 등 전자적인 형태로 고지받는 방식이다. 전자 송달신청 시 건당 8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 납부까지 함께 신청하면 최대 1천600원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가입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 및 방문(광주시청 세정과·읍면사무소 세무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되는 정기분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 송달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시민의 납세 편의에 한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한다. 시 지역경제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만1천771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1차 점검하고 부정유통 의심 거래가 발생한 가맹점에 대해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 거부 및 현금과 차별 대우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10월 추진 예정인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에 대해 논의했다. ‘포레스트(for-rest) 도척 나눔 1일 카페’는 오는 10월 11일 곤지암밸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도척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료 및 다과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도척면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숲 명상과 황토길 체험장도 운영해 1일 카페 방문객들이 나눔 실천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대동소이한 1일 카페가 아닌, 좀 더 색다른 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