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 재활 체육센터 설치 등의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와 관련하여,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혜택을 골고루 받을
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5개소의 가로수와 47개소의 녹지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녹지 유지관리 작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실시된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과 ‘가로수 양버즘나무의 위험성 평가 진단’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유지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하며,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시 일자리정책과, 부천상공회의소, 부천대학을 비롯한 25개 일자리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의에서는 각 일자리유관기관의 2024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0년 구성된 부천지역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공유, 공동 행사 추진, 일자리 창출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부천 일자리센터와 부천청년리더#에서 구인 기업 홍보 유튜브를 제작해 구직자에게 한층 더 알기 쉽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일자리 네트워크협의회의를 통한 유관기관 협업 및 합동 행사, 취업 정보는 부천일자리센터 블로그, 카카오채널, 온라인부천일자리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학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부천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네
경기뉴스원 | 2024년 부천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71% 상승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등의 소속 감정평가사가 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2024년 1월 1일 기준)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9% 상승,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1.35% 상승, 부천시는 0.71% 상승했다. 이는 국토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산정된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천시 행정구역별로는 원미구가 0.38%, 소사구가 0.80%, 오정구가 1.71%의 상승률을 보였다. 오정구의 경우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진행 및 사업 진척 반영, 부천원종공공주택지구 착공 후 사업 진척 반영 등 대규모개발사업에 의해 상승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이슈별로 살펴보면 소사-원시선의 개통 영향과 더불어 최근 개통된 대곡-소사선의 영향으로 주변 역세
경기뉴스원 | 동두천 CGV가 지역 내 장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 CGV는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원받은 라면은 장애인 예술단체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CGV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예술단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장애인 예술단체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두천 CGV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와 아동보호 유관기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과 협업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 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8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기관별 역할 및 운영 ▲2023년도 공공중심 아동 보호체계 추진사항 보고 ▲2024년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사례관리 거부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1년 1월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2개소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전 단계에서 경찰과 아동학대전담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기적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협의체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 중앙동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행정 서비스에 보다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는 최초로 ‘직원 명찰’을 패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기존 패용하던 공무원증보다 민원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가슴 상단에 부착할 수 있는 직원 명찰을 상시 패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평소 민원인들이 민원인과 직원이 구분되지 않아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 있는 민원 응대를 통해 한 층 더 높은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민원인과 최접점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친절함”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여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가 행정 수범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올해 개청한 오산시 대원 2동에 온정 가득한 첫 번째 기부 후원 물품이 도착했다. 동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원 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동에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기탁 물품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희수 회장은 “올해 대원2동이 개청된 이후 우리 클럽이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매우 뜻깊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됐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분동으로 인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오산세교라이온스클럽이 개청 이후 첫 번째 기부자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후원물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 어르신 대상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앞서 25일에 세교 금암마을 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봉사를 한 데 이어,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보여줬다. 박현명 회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행복한 밥상 사업’에 후원되어 주말에도 어르신들이 결식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따스아리 기부천사가 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결성된 비영리 단체인 따스아리 기부천사는 회원들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이용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공흥식 회장은 “올해도 오산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스아리 기부천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기반으로 오산시도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