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유실된 호저면 용곡리 산70-4번지 일원 군도 5호선(용곡∼압곡)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피해가 발생한 직후 사면 안전성 검토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수해복구 공사를 조속히 발주하였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통행을 검토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약해진 암반의 추가 낙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전반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항구복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향후 공사를 추진하면서 추가 붕괴 위험을 조치하고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1차로 임시 통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 제한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임시 통행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오는 8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공공기관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시와 유관기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이동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통행을 위한 실제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며, 읍면동 별로 주민들을 민방위 대피소로 유도하는 훈련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건물 지하 또는 저층부로 대피하는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을 주행중인 운전자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 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를 청취하면 되며, 건물 내에 있을 경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라며 “유사시를 대비해 목숨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관과 대피를 유도하는 공무원들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지난 14일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의 참여도가 예상치를 웃돌아 향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8월 14일 해가 지지않은 오후 4시경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에 기존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맨발걷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맨땅신발을 지급하였으며, 전문 걷기지도자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걷기 방식을 교육하는 등 행사를 진행해 이날 모래사장 2km 구간을 왕복하도록했다. 특히 무더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와 두타문학회가 특별한 행사로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제396회 여름바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 삼척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외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타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3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상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의 중요성과 관심을 환기해 향토 문학의 잠재력을 확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여름 밤 바다와 어우러진 풍요로운 문학작품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깊은 여름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들과 피서객들이 함께 문학이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는 낭만이 있는 삼척해변에서 소중한 사람과 문학작품을 즐기시길 바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과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이 동행하였으며, 삼척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지목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9일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 접목을 위한 방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에는 특히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 등 지역주민들과 대학의 공동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20일에는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하여 이시카와 병원장, 스가하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양 기관은 향후 도계에 들어설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 현장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3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3회차 공연에서는 축원과 기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축원무와 장구를 매고 다양한 장단으로 춤을 구성한 ‘장구춤’ 등 다양한 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 4회차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과 아프리카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릴리 컴퍼니’와 함께 ‘춤으로 떠나는 서아프리카 여행’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악기 체험, 농악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장소와 내용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원주의 무형유산 매지농악과 전통예술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매력에 빠져보시고,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의회,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안에병원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관련 제도, 조직, 정책등을 재정비하고 지역적 특성과 사회변화에 맞는 지역 위기개입의 현 상황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국장의 국가 자살 현황 설명을 비롯하여 백종우 경희대학교 교수, 김정유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위기개입 안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원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이종환 계장, 원주소방서 대응총괄과 이광섭 과장, 내안에병원 홍보영 원장이 참여하여 원주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자살 위기개입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며, 소중한 의견을 종합하여 원주시 자살 예방사업 기획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작되며, 15분 뒤 경계경보 발령, 오후 2시 20분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훈련 참여 공무원, 민방위대장 등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주요 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 통제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비상대피소인 일산동 학습관·보건소 지하 대피장소 및 지하상가 사거리에서 원주시청·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 3개 기관이 협조하여 시범대피소 훈련 및 비상차로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대피소 위치를 모를 경우 네이버맵, 카카오맵, T맵,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실황방송은 훈련 당일 라디오(FM97.1, 95.5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민방위 사태 시 대처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 및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올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법령에 따라 영업등록을 마치고 간판 등의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영업주에게 옥외광고물 설치 인허가를 받도록 안내하거나 해당 부서에 연결하는 제도이다. 민원인이 인허가 및 영업신고 부서에 민원서류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간판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옥외광고물 인허가 부서(허가민원과 경관조성팀)에 연결하여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사전경유제 실시로 광고물에 대한 인식 부족에 따른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인은 한 번의 행정기관 방문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성군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기간에는 영업 등록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건설업 등의 업종부터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가 도입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영업주가 간판신고 누락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설계된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를 8월 20일 착공하여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산39-13번지 일원에 사업비 87억 5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87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복합 문화공간으로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주민자치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며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송지호 꿈나눔 주민활력센터’는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활복지와 문화복지가 절실했던 죽왕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 지역경기 침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어업인과 귀촌인의 유입을 통해 젊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민활력센터가 들어서는 위치는 현재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및 제2 특화 농공단지가 조성될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