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동시대 미술축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에서는‘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라는 전시주제를 정하여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올해는 특히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낸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사업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 달성문화도시에서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4 달성대구현대미술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의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를 졸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 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에서 시행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이면 입대와 동시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 전액은 달성군이 부담하며, 가입된 현역병들은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할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이며, 타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군복무 달성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 복무 청년들에 대한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청년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병역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7월 10일 오전 7시경 발생한 현충로 25길 15 일원(대명1동)의 집중호우 피해현장에서 긴급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이날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호우경보 발효)로 인해 다세대주택 지붕판넬이 낙하되어 차량1대가 파손되고, 대형낙하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 및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으로, 녹색환경과는 건축과·소방서와 합동하여 낙하물 절단 및 수거 작업 등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길거리 수해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발생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마을강사 양성 및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드는 미래마을강사는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당초 선착순 20명 모집 계획이었던 이번 미래강사 과정은 많은 수강생의 지원으로 최대 35명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강사 자질 함양을 위한 기본 소양 과정 수업, 금요일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북아트 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이 이루어진다. 개강식에는 4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마을학교(꿈 자람 마을학교) 강사로 활동 중인 최수연 강사님의 소감 발표와 더불어,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저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에 참여한 포부를 밝히는 한편, 구청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안건들을 자유롭게 말하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 체험’ 참가 신청을 각 학교를 통해 중학교 체험은 7월 22일까지, 고등학교 체험은 7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개념 중심 탐구 기반 학습을 추구하는 IB식 수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체험은 9월부터 10월 중 6회, 고등학교 체험은 9월부터 11월 중 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IB 중·고등학교 월드스쿨(인증학교)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중학교는 10과목, 고등학교는 11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교과별 탐구 주제에 적합한 IB식 탐구 방법을 안내하고 IB 교육의 핵심을 미리 경험하게 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게시판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구체적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중학교 7월 22일, 고등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동촌유원지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 11~12일 이틀간, 구청 공무원, 환경미화원, 동구자원봉사센터 등 90여 명을 투입해 침수된 상가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들은 바닥을 청소하고 집기를 세척, 오염물을 배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와 긴밀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대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동촌유원지는 이번 집중 호우로 상가 12개소 정도가 침수됐으며, 40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촌유원지 대민지원과 그 외 지역의 수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17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IB 본부 임원과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며, 한국 공교육 내에서 IB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 글로벌 이사 등 3명의 IB 본부 임원단이 참석하여 한국에서의 IB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IB DP 한국어화 과목 신속 확대 및 외부평가 조기 시행 요청,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 적극 추진 협조,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등이며, IB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공식 후원하여 전 세계 IB 교육 관계자와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3월 신설 예정인 (가칭)침산유치원과 교명 변경 신청학교인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침산유치원은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구일중학교 내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 1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운영됨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교명 공모 후, 8월 중 교명선정협의회, 9월 중 입법예고, 12월 중 조례 개정 후 공포를 통해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제안서를 작성해 7월 25일 18시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 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