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청 씨름단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김시우 우승, 국화급 이세미 준우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시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안산시청의 김채오 선수를 엉덩배지기와 차돌리기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미 선수는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연장까지 치열하게 겨뤘으나 체중 차이로 준우승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괴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올해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 꿈나무 체육대회가 완주군의 후원을 받아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및 완주군 공설운동장에서 19일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설 아동 및 종사자 150명이 참여했다. 도내 16개 아동양육시설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축구(남) ▲배드민턴(여) ▲탁구(여) ▲계주(여) 경기가 진행됐으며 입상자들은 오는 9월 목포에서 열리는 제24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전북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완주군과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체육대회 참가자에게 핫도그와 이온음료, 음료와 쿠키를 제공하며 아동들을 응원했다. 전북마음모아봉사단(김희진 단장)은 빙수와 간식을, 슈퍼릴라(이응호 부사장)와 (유)유영타일상사(정일권 대표)는 배드민턴 의류와 용품, 축구유니폼을 후원했다. 양향환 전북아동복지협회장은 “체육대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전북도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며 “시설 아동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에서 제20회 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2024년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14팀 1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민선식 남원시부시장, 김영태 남원시의장, 각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국,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린 생활체육 종목이다. 양손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길러주는 실내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오십견에 아주 탁월한 스포츠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2시간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단체 3팀, 개인 4명이 수상의 광영을 차지했다. 곽철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은 “올해도 한궁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원시와 각종 후원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 유일의 여성 단일 족구동호회 ‘크러쉬’팀이 제19회 여수시장기 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수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2일간 진남족구장에서 개최, 49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첫날 열린 50대부와 실버·여성부에서는 ‘여수JC’팀과 ‘크러쉬’팀이, 둘째 날 열린 관내 1·2·3부에선 ‘신화’팀, ‘블랙홀’팀, ‘포스코퓨처엠’팀이 각각 우승했다. 특히 ‘크러쉬’팀은 여수 유일 여성 족구팀이자 창단이래 첫 우승을 거머쥐어 많은 환호와 축하를 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희권 여수시족구협회장은 “함께 땀 흘리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남수현 선수가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파리올림픽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7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날 야외응원전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선수들이 지도하는“양궁 체험교실”을 운영해 직접 활을 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8시부터는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와 ‘치어리더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9시부터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양궁경기 생중계로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 열기를 함께 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딸, 순천시청 소속 양궁팀 남수현 선수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자랑스럽다”며, “남수현 선수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남악 다목적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무안스포츠클럽 유소년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반, 취미반 두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유소년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소속되어있는 무안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유소년팀은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으로 엘리트 선수육성을 위한 선수반과 취미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3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박진희·김주아(복식), 서수이·임지현(복식) 선수가 순위권에 입상했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를 지원해 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연계 발전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무안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진과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선전을 펼친 여러분 모두 차세대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갈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오는 7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서귀포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할 제주 지역 대표를 가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의 종목으로 진행이 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인), FC온라인(2인) 총 7인의 제주 지역 대표가 선발이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게임 관전뿐 아니라, 코스프레 ZONE, 굿즈 SHOP, e스포츠 진로상담, 코딩놀이체험, 드론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부가 행사들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거라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누구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e스포츠 인기에 발맞춰 나가고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가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이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태권도 실업팀들의 기량 발전과 화합의 장으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한 전국 27개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여 개인전 각 8체급 △남·여 5인조 단체전 △남·여 3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가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또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귀포시가 태권도 및 스포츠 중심지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 사격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임실군 소재)에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생 사격선수단 237개팀, 1,735명이 참가하여 화려한 총성 경쟁을 펼친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설상희 임실부군수를 비롯, 장종민 임실군의회의장, 김락기 대한사격연맹부회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학생사격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오는 23일까지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10M공기소총, 10M공기권총, 50M소총3자세, 50M소총복사, 50M권총, 25M권총, 25M속사권총, 25M스탠다드권총, 25M센터파이어권총, 트랩, 스키트, 더블트랩, 10M러닝타겟 정상, 10M러닝타겟 혼합 등 1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설상희 부군수는 환영사에서“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임실군을 방문해 주신 선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비롯한 관내 볼링장 3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1,065명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을 겸해 치러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월 7일 오후 2시부터 SBS-sports 채널에서 남고부와 남녀 대학부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40레인)을 전국에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