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깊이울 유원지 일원에서 포천경찰서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전파탐지기를 통해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변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촬영과 디지털 범죄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민간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의 장소에서 지속적인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2번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지난 6월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총 1만2,113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하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 활동을 해온 농업인이다. 농민기본소득 2차는 신규 대상자 또는 1차 접수 때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신청받는다. 다만,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 받은 경우 전액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접수로, 신청하지 못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포천시 기후환경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취약계층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선단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교육과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둘째 날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구상하고 발표했다. 이후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안내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9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9월부터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 활동을 통해 선단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이번 워크숍 과정 이후에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를 선보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유치하기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공모에 지원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공모를 통해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 뮤지컬 '알사탕' ▲(주)크리에이트바라(전 ㈜온택트티비)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 등 2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국비 5,6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단은 지난 7월 뮤지컬 '알사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 코미디언이 대거 출연하는 대학로 인기 코믹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잇츠 홈쇼핑주식회사'는 55년 맛집의 청국장을 만드는 노하우를 가진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정 시책 합동 평가의 군·구 추진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구는 평가 결과 ‘정성지표 분야’에서 전체 군·구 중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남동구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 및 근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남동구 근로자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정영숙 관장은 “남동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근로자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의 매우 중요한 지역자원인 남동산단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함께 2024 예술로 어울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하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다음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1, 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총 4회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초등학교(4개교)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구성하여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식사 예절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가치관 정립을 돕는 데 그 목적과 의미가 있다. 공연은 다음달 2일, 4일, 19일, 20일에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뮤지컬이라는 흥미롭고 전달력 높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본인 부모님 또는 친구에게도 식생활 개선 교육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과 28일 2회에 걸쳐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질에 대한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한유나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누구나 갑의 위치가 될 수 있고, 그 위치에서 하는 언행이 누군가에겐 갑질로 보일 수 있음을 생각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에게 상호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구는 올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과 직원 교육 등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가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올해 안으로 찾아가는 실무위원회 시범운영과 국제안전도시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10월까지 고위험군 선정 및 안전 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내 우수사례도 도출해 내는 등 손상예방 프로그램과 안전증진사업을 통해 내년 공인 심사평가자료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27일 오후 2시 대상황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유관기관, 안전도시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공인준비도시 등재에 이어 손상감시체계, 거버넌스 운영,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등 그동안 과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자치단체가 다방면의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과학적,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라는 점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로부터 공인받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현장 상황 등 고려해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피해 상황을 가정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6월 관할 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112신고 시스템(POI)에 민원실 위치정보를 등록해 출동 시간을 단축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면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