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경영상황이 나빠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을 도모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특례보증은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부천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으로 은행에서 비교적 쉽게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부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해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지난해 시행 시 자금이 조기 소진된 것을 감안해 올해는 특례보증 출연시기를 상반기 14억원, 하반기 6억원으로 조정한다. 지난해 특례보증은 보증규모 200억원으로 740여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이차보전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부천시 협약 은행에서 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금리 중 2%를 1년간 지원해주는 특례보증과 연계된 사업이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6곳이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이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
경기뉴스원 | 부천시가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29일 ‘2024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결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제2기 중장기계획(2021~2025)에 따라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세이프(SAFE)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라는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20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60개 단체 70여명의 사회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회단체 역할 분담과및 유치 열기 조성 운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에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범시민 붐 조성 추진 협조 사항과 유치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를 설명했으며 사회단체장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의지에 모두 공감하고 서명운동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성공적인 유치 활동에 기여하기로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의 유치를 위해서는 전 시민의 열정적인 유치 의지를 이루어야 할 것으로, 유치 붐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회천3동 유치 릴레이를 시작으로 학교장 및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범시민운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25일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더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호원천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했다. ‘제2회 호원1동 청소의 날’과 병행해 마련한 행사로 8개 자생단체 100여 명의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청소는 2구간으로 나눠 진행했다. 1구간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시 안전문제 등 민원이 지속됐던 곳을 선정, 마른 나뭇가지 및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낙엽과 쓰레기도 치웠다. 2구간에서는 호원천 펜스 인근에 방치돼 있던 무단적치물과 불법현수막을 제거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민들의 환경정화 수요를 조금이라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호원1동에서 풍성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호원1동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변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저소득 독거가구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해피박스’ 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 중이다. 작년에는 ‘행복드림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바지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기간을 맞아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고 있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상진 수석부위원장은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기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6일 신곡골프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골프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물품 나눔을 지속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철관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곡골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온정에 우리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 ‘몰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몰입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난 프로젝트다.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6권을 완독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시장실에서 ‘카페 무지개’를 개최하고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10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출퇴근, 일상생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건의하고, 민원실 근무 시 애로사항,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2월에는 담당관 3개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고자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하는 단체다. 1월 26일 의정부시 청년센터(청년공감터)에서 개최한 위촉식을 통해 19~34세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협의체 위원 총 58명을 위촉했다. 3기 위원들은 지난 12월 한 달간 모집한 46명의 신규 위원과 연임한 12명 위원들이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자리, 문화, 참여, 환경 등 다양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특히, 의정부시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들의 큰 열정과 에너지를 느꼈다”며, “의정부시에 특화된 다양하고 획기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