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직무‧소양‧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취업교육과 정서적 교육지원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히포크라테스 진단을 통한 타인을 이해하는 직무교육과 풍경화를 그리며 진행된 감정 치유 소양교육(박승리 강사)이 실시됐다. 둘째 날은 마케팅 및 협업 능력 직무교육, 명화치유 소양교육(장시원 강사)이, 마지막 날은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권오연 강사)이 진행됐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 주민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페, 음식점, 이동세탁, 임가공 등 10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업상담, 창업지원, 자산 형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작은도서관 관련 예산을 신규 편성하며, 본격적인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파주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 중앙‧교하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은 마을의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올해 지난해 대비 약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및 아이돌봄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 교하도서관에서 관내 전체 공사립작은도서관 8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냉난방 지원 ▲연간독서 프로그램 ▲지역 강사 연계사업 ▲협력 프로그램 등 지원 부서별 사업 계획과 더불어 보조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도서관을 위해 보조금 정산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 ▲햇살하우징 ▲아동 주거빈곤 가구 클린서비스 등 3개 사업으로, 시는 예비 대상자를 포함해 총 41가구를 모집한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 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 이내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미끄럼방지 패드·보호 난간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280만 원)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가구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밀성 창호·문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엘이디(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지하·옥탑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 가구의 주거환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하여, 138건의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2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해왔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4주간 138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실시해 설계를 완료했다. 사업은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 참여사업 등 48억 원 규모로,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발주 및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설계 과정에서 지역 내 생산 자재를 우선 사용하도록 반영하고, 공사 과정에서는 관내 업체의 장비 등을 사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 간 기술 교류를 통해 업무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설계 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은 실습·습득을 통한 설계 능력 등 지식 및 비법 습득의 좋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 결과를 토대로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기한 내에 관할 농지소재지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와 올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으로 판정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비대면으로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 신청자, 등록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 대상이다. 농지소재지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중 ▲1998~2000년도 3년 연속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2014년 3년 연속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미만, 지급 대상 농지(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 ▲농촌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
경기뉴스원 |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발굴) ▲성장(공동체 주도 마을문제 해결) ▲기획(시민주도 마을 의제 수립·실현)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돋움 분야는 동 단위 5명의 주민들이 새롭게 마을공동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3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 성장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활동하는 ‘유경험 마을 공동체’에 500만원을 지원하고, 기획 분야는 10명 이상의 동 주민이 참여하는 ‘단일 공동체’ 또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에 1천만원을 지원한다. 돋움 또는 성장 분야는 각 마을공동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사회·경제·환경 분야 등을 주제로 사업을 계획하면 되고, 기획 분야는 공동주택 갈등 해결이나 마을 돌봄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마을자치지원센터는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2024년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월26~27일 양일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로, 55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액의 90% 이내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시창업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60) 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수원시와 도시재단은 오는 2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함께 수원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원시
경기뉴스원 | 수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다. 수원뷰티페스타에는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업체가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행사가 열린 이틀 동안 현장에 4541명이 방문했고, 온라인으로는 20만 3972명이 참여했다. 현장 방문객 중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55.5%가 매우 만족, 26.1%가 약간 만족, 보통 16.2% 순으로 답했다. 내년도 재참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94.9%가 참가한다고 응답했고, 지속 개최 희망 여부에 대해서는 97.2%가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뷰티페스타의 행사 기간을 3일로 확대하고, 전시·체험·세미나·기업상담회·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
경기뉴스원 |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경사를 거머쥐었다.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여성이 주도하는 안전, 마을안전이야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이다. 마을의 곳곳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마을 안전 책자다. 매년 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2023년 권선구 곡선동, 2022년에는 권선2동에서 마을 안전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담아냈다. 마을 안전이야기 책자의 특징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성’이 주체
경기뉴스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에는 미사 등 4개의 신도시가 건설 중인데 그동안 정부의 자족도시건설 약속 미이행, 지하철 개통 지연 등으로 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3기 교산신도시는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발표(2018.12.)했지만, 과밀억제권역으로 인한 취‧등록세 중과(13.8%)로 기업이 들어오기 어려워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국토부가 과밀억제권역에 신도시를 조성했으면 신도시 내 만이라도 기업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국토부가 한 쪽에서는 신도시 조성, 다른 쪽에서는 수도권 인구 밀집 억제를 위한 기업 입주 억제라는 상반된 정책으로 기업 입주가 어려워 자족도시가 될 수 없는 규제는 국토부가 규제 개선해야 함을 촉구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 연장이 8년 전 확정됐는데 아직도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교산신도시 지하철 3호선 104정거장(만남의 광장역, 가칭 신덕풍역)은 만남의 광장에 구축될 복합환승체계와 일치시켜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여 국토부대광위,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하남시 등 모두가 요구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