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에 소재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소하천으로 유입, 화성시 소하천과 평택시 관리천 등 8.5㎞ 구간의 수질이 오염됐으며 화성시의회는 양감면 지역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선포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에 따라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 양감면의 수질오염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오문섭 위원 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수질 오염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양감면 수질복원센터에 구축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하여 대책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철주야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며 “철저한 방제 활동을 통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여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경기뉴스원 | 광명시의회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오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고물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양주1동은 29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주1동노인회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6일 양주1동방위협의회와 함께한 응원전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박혜련 동장, 조병화 분회장, 양주1동노인회 임원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양주시의 유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시로’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조병화 분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양주1동 노인회가 양주시의 중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모였다”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는 날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전념해 주신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유치 선정 시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지역주민과 다 함께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9일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긴급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시점인 5월 31일 내에 하남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부서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하남시의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2023년 3회 추경대비 16%가 감소한 8,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 등 지방세 총 428억원이 줄었으며 이로 인해 지방재정자립도가 2023년 51.5%에서 2024년 47.7%로 3.8% 감소했다. 시는 이러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T/F를 운영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시는 2월 중 국·과장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준비사항 점검회의와 관련 부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최근 2년간 국회의원과 도의원 협력을 통해 특교세, 특조금을 비롯한 국도비 275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확보를 위해 힘써준 김성수 도의원(110억원), 윤태길 도의원(66억원), 오지훈 도의원(40억원) 3명의 도의원에게 지난해 연말 감사패
경기뉴스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했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오찬장에서 2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주택,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등 다양한 민생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최근 잇따르는 정치인 테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통령은 관련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서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늘 오찬에는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경기뉴스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정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장품·친환경포장재·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 하기 참 힘들다’라는 말을 현장에서 많이 듣는다”라며 “그럼에도 중소기업, 벤처기업 여러분이 희망을 품고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새해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 경제의 뼈대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며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부터 각종 정책자금이나 투자 지원 등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과 생존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의 핵심이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경기도의회 여야와 경기
경기뉴스원 | 지난 2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드림스타트와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협의회는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건강, 문화활동에 대한 후원연계 및 복지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선 회장은 “드림스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양 기관의 역할로 건강한 아동이 많은 하남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내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아동복지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이 지난 1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으며,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 대상 10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치킨을 준비한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 정호영 대표는 “매장 오픈 기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나눌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선뜻 후원에 나선 처갓집양념치킨 감일점에 감사드리며, 나눔의 대상자들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것” 이라며 “전달해주신 치킨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해 8월 시범 도입하여 가해사고, 자차사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공영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차량 주행 시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충돌위험, 무단 차선이탈 등 실제 교통사고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하여 매달 운전자별 운전행태 리포트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2년 동월(8월~12월) 대비 안전운전 행동, 전방 충돌위험 방지, 무단 차선이탈 방지, 안전거리 유지 등의 대부분의 안전 운전 지표가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드라이버’ 대회에서 시내버스 부분 영예의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영버스를 운영하면서 입체적으로 운전 습관을 관리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