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수원시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지난 26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 교통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수원시 교통상황 CCTV를 공유하고,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혼잡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개장 후 방문객 집중으로 발생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사 일정을 조율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자를 평일 12명, 주말 26명을 배치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앞서 쇼핑몰 내 주차장 외 추가로 2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SNS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임시주차장을 홍보하고 있다. 또 인접 6개 교차로에는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마루 사거리 기하구조를 개선해 도로용량을 확보했고, 교통신호체계와 노면 색깔 유도선을 표시해 목적별 통행량을 분리했다. 수원시는 2023년 4월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대비해 관계협의체를 구성했고, 같은해 11월 교통개선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수원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는 29일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민자사업시행사인 지티엑스씨(주)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인덕원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부담과 사업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는 올해 조속히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지티엑스씨(주) 외에도 국가철도공단, 안양시의회, 시민단체 ‘GTX-C 인덕원 정차 범시민 추진위원회’, 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에 뜻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덕원역 추가 설치는 시의 끊임없는 타당성 확보 노력과 범시민 추진위원회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운동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5만 안양시민과 한마음으로 이뤄낸 GTX-C노선 인덕원역 추가 설치를 통해 교통 편익의 획기적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차영일 지티엑스씨(주) 대표이사는 “올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예정”이라며 “안양시민의 기대에
경기뉴스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서 개최된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공익성 심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지연됐던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10일 '사업협약서'에 대한 경기도 승인을 득한 후 신속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이다. 공익성 심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익사업의 시행자가 토지수용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인정을 받기 위한 절차이다. 공사는 본 사업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공공/문화 공간 조성, △민간사업자의 공공기여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서일동 사장은, “2023년 7월 18일 '도시개발법'개정 이후, 신속한 추진으로 '사업협약'승인, 중토위 공익성 심의 완료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토지보상과정에서 토지주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원만한 보상협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용인시정연구원과 2024년 연구 사업 및 시정연구원 청사 이전과 관련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이상배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배 용인시정연구원장이 2024년 연구 사업 및 청사 이전 관련 추진 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위원들은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위원장은 ”올해에 심도 있게 추진하는 연구 사업과 청사 이전은 시정연구원의 주요 사업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시정연구원 간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 및 현안 공유의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해결 과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9일 평택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 점검을 했다. 오 부지사는 먼저 평택 동삭세교지구 내 공동주택 신축 현장을 찾아 한파에 취약한 건설 현장에서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넘어짐 사고와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부지사는 “겨울철 추위 속에서 작업을 서두르거나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다 보면 작업자 미끄럼이나 떨어짐 사고, 동상 발생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이 사망했고, 넘어짐 사고로 9천542명이 다쳤다. 이어 통복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 등과 만나 화재 취약 시간대인 야간·심야 시간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하고 시장 내 화재감지기 등을 점검했다.
경기뉴스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29일 2024년 동절기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측통행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황금산 리본 달기 및 우측통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다산2동장 등 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황금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나무에 산불 조심 리본을 달았으며, 황금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및 우측통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확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우측통행에 대한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고, 무엇보다도 산불 없는 안전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불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민분들께서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우측 통행 규정을 다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 등을 통해 스스로 법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 그리고 안전과 배려가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기계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형건설기계(3톤 미만 굴착기) 조종 면허취득 교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 장비인 농용 굴착기(3톤 미만 소형 포크레인)를 임대하기 위한 자격요건이 굴착기 조종면허 소지자로 제한됨에 따라 일반 농업인이 굴착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10명씩 8기에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기수별로 10명씩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남양주 시민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과 농지 대장, 농업 경영체 등록증 등 농업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교육은 관내 중장비학원에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인 1조로 총 12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굴착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3만 원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유효성 회장, 심우만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효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문위원들과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책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 시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남양주시도 시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힘써주시는 지역의 평화와 안보, 통일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0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500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33인으로 구성된 남양주 봉사단체 ‘삼삼회’(회장 이용복)가 지난 26일 보호대상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 1,7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용복 회장, 보호대상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시가 추천한 보호대상 아동 24명과 자립준비청년 9명 등 총 33명에게 전달돼 교육비, 진로 탐색, 재능개발, 자격 취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복 회장은 “‘삼삼회’는 앞으로 시민 소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향점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장학금이 남양주시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준 ‘삼삼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원-성장-사회공헌’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로부터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과 옥외광고산업 발전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과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5억 4,500만 원을 들여 ‘광명시 시청로 일원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해 34개 건물 106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광고물 등 입점 상점가 간판을 일제히 정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주신 광명시 광고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를 확산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옥외광고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간판 개선에 대한 주민 수요가 많고 개선 효과가 큰 지역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