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있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대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원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모종 5천여 개를 심었다. 회원들은 오는 11월 수확한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지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평면 새마을회는 “우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함께 정성껏 심은 배추가 풍성하게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지평면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새마을회를 비롯해 사회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3R(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운동, 유해야생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저장강박증 의심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수년간 집에 각종 폐기물(쓰레기, 폐가전, 고철,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쌓아 본인 생활의 불편, 비위생, 안전사고 노출 등의 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2018년부터 약 6년 동안 많은 양의 폐기물을 모아 집과 집 주변에 저장해온 대상자는 면사무소 복지팀과 잦은 접촉을 통해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가며 사례관리 과정을 진행했으며, 저장된 쓰레기를 치우는 동의가 어렵게 성사됐다. 이날 환경정비 작업은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취약계층 생활안심케어 사업(깔끄미사업)’을 통한 자활기업 ‘중부청소’ 인력 8명과 단월면 환경미화원과 복지팀이 함께 힘을 합쳐 쌓여있던 쓰레기 약 30톤(5톤트럭 6대)과, 재활용품(캔, 페트병 등) 1.5톤을 수거했다. 이날 현장에서 함께한 정희철 단월면장은 “필요 없는 물품 수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저장강박 의심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며 “이웃과 단절된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도 밀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이 26일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 22명을 위촉했다. ‘양평군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불법 행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내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력 단체이다. 위촉식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이정노 지회장을 관리단 대표로 위촉하고 부지회장과 12개 읍면 분회장, 지도 단속위원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임명 기간 내이다. 위촉된 관리단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해 자율적으로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해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부동산 불법 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활동 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중개사사무소 종사자 신분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권리 보장 및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nghwa_ro청년, 강화로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운영위원, 청년, 청소년, 강화군민, 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청년 선언문 낭독, 유공자 포상 ▲2부 스윙 댄스 공연, 토크콘서트(초청 강사 박재연) ▲3부 테마 여행 및 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대화‧훈련 및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를 듣는 청년들이 현주소를 확인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인생 4컷 촬영, 디저트 박스 제공, 경품추첨, 강화 생산 물품 및 굿즈 전시 등 여러 부대행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2일, 13개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임원 및 위원 33명과 함께 우수 기관을 견학했다. 이들은 마포복지재단을 방문해 재단 운영 현황 및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강화형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살폈다. 또한, 마포구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지역 복지 증진 사업 우수사례를 통해 각 읍․면별 현장 맞춤형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연숙 위원장은 “사업 발굴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주신 재단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복지재단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네트워크인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 역시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강화여자중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꿈나무 성장로 사고 없는 통학로’를 슬로건으로 강화여자중학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강화경찰서, 모범운전자가 함께했다. 임시 신호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교 시간에는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고, 방향지시등 미리 켜기 및 단속 기간 공지 등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인근뿐만 아니라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보행자․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자조모임 프로그램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지난 상반기에 7개의 모임이 형성됐으며, 이 중에는 여러 번 어르신들끼리 만남을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모임도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 ‘수박 그림 색칠하기’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생활을 나누고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고, 수박 그림을 색칠하기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끼리 만나니 위로가 되고 즐겁다.”며,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잔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조 모임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면 조사는 정부24 어플의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관련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 ▲‘실제와 다름’으로 신고한 세대 ▲중점 조사 대상이 속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1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있다. 구를 이번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불일치 여부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된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가구에 방문할 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선물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6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등의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의 위반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100만 원(1차) ▲20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미표시의 경우 ▲50만 원(1차) ▲150만 원(2차) ▲300만 원(3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일회용 수송(택배) 포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제 발굴’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의제 발굴 활동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탄현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동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을 현안별로 조사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반 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이원마트, 일산동고등학교를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의제 발굴은 주민 개개인이 배너 또는 전단지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설문 방식과 함께 시행되어 주민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참여는 주민자치 사업의 필수 요소이므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