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을 선물하는 선행꽃’은 화서2동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소외된 채 홀로 생일을 맞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홀로 맞는 생일에 집까지 찾아와 축하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이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지난 26일, 팔달구 화서2동 소재 화서염소탕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화서염소탕 대표는 “추운 날씨로 더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기부물품을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경기불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설 명절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민·관·경이 참석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미순, 김미경, 박영태 수원시의원과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팔달구 가정복지과장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추진부서 담당자, 김남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사무국장, 한성철 수원역 로데 오거리 상인회장,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 및 매산동 방범기동순찰대장과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탈선의 온상으로 지목된 디스코팡팡, 룸카페 등에서의 신변종 청소년 범죄 발생의 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민·관·경이 함께하여 건전한 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유관 기관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한다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팔달구는 청소년 사업에 있어 유의미한 성과가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 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농업농촌진흥 기금 지원사업’은 지원 목적에 따라 ‘농어업 경영 자금 지원사업’과 ‘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 지원사업’ 등으로 구분된다. ‘농어업 경영 자금 지원사업’은 농·축산업 경영에 드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000만 원, 농업법인은 2억 원이며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인에게 농지 구매,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관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내 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농업인 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시 관계자는“경기도 농업농촌진흥 기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개인의
경기뉴스원 | 의왕시가 지난 2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먼저, 오 부지사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박용술 상인회장으로부터 IOT 기반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의 신속 작동과 대처로 대형화재를 예방한 사례를 전해 듣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또한, 시장 점포 내 스마트감지기와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실태와 보이는 소화기·릴 소화전 등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설비를 확인하면서, 화재감시 연계시스템이 최적의 작동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오 부지사는 한파 대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파쉼터’중의 한 곳인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시 관계자로부터 의왕시 한파종합대책에 대해 브리핑 받은 후, “겨울이 더욱 춥게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기습적인 한파에 시민들
경기뉴스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년 4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시절 코로나19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첫 번째 방문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당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는 10년 사용으로 많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였고, 파주병원은 23년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고준호의원은 경기도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24년 예산안에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고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로 보아야 한다.며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원으로써 의료진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김포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30일간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에서 접수하고,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건축허가)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단지(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 공사 종류는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지상주차장 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하수도의 준설 및 보수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 ▲노후급수관 교체공사(공용부분) 등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전·유지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1.26일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방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주요안건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하여 매년 심의를 받도록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 계획’,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지원 계획’, ▲복지급여대상자의 수급 자격 적정성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2024년 통합조사관리 연간계획’이 언급됐다. 회의는 주요안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한 후, 부양의무자와 가족관계 단절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 등 10가구를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생활보장위원회는 우리시의 기초생활보장 계획을 심의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경기여성지방의원협의회(경여협) 정담회를 주최했다. 정경자 의원은 작년 2월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을 통해 공동대표로 선임되어 전국 여성지방의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송석준 국회의원과 경기지역 여성 지방의원들이 함께 모여 광역, 총선 필승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광역·기초여성의원들은 지역별 정세와 핵심 현안을 브리핑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정책현안으로는 ▲ 저출생 정책, ▲ 광역교통망구축, ▲ 복지사각지대 발굴, ▲ 정년연장, ▲ 청년자립 지원 ▲ 서울편입과 북부균형발전, ▲ 유보통합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다루었다. 이자리에서 정경자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진정한 승리를 위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 전국 여성의원들이 생활밀착형 정책, 지역별 우수한 공약을 발굴해 내고 있다. 여성 의원의 섬세하고 강력한 힘을 응집하여, 총선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지난 25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도제설반 운영 및 제설작업 협조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다중이용 중이나 관리주체가 없는 위험지역의 제설에서 더 나아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거나 경사로가 심한 위험지역의 인도 결빙까지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증진키로 했다. 회의는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지역별 자율방제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관련 지역 현안을 논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김포시는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인도 제설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결빙 도로의 위험성을 전파하여 읍·면·동 직원 뿐 아니라 자율방재단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하며 “인도 결빙까지 해결하는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