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관외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영치될 수 있다.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 비치, 현수막 게첨, 시 블로그 게시 등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여 자동차세 자진납부를 유도할 것이며,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야간 단속은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화물차 등 생업에 이용되는 차량은 번호판 영치보다는 사전 예고를 통한 분납을 유도해 납세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평소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원행정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평가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본인서명, 주민전산 보안, 휴대용보호장비 관리’의 5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확한 업무처리에 대한 평가로, 평가 대상기간은 올해 상반기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시상은 총점이 높은 순으로 4개 기관을 선정하여 1위 최우수상, 2위 우수상, 3위와 4위는 장려상을 수여한다. 2024년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통진읍, 우수상 고촌읍, 장려상은 사우동과 김포본동이 각각 3위와 4위에 선정되어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 민원행정평가는 매년 1회 실시하여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5개 분야 외에도 가점사항으로 읍·면·동별 민원편의시책 제출을 포함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시민만족 민원처리를 목표로 하는 평가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27일 육군 제7365부대에서 시청을 방문해 국방부 주최 2024년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포상금 1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안상균 대령 및 경진대회에서 포상받은 김동훈 대위와 팀원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훈 대위는 “경연을 준비하하는 동안 함께 한 부대원들과 동료애를 느끼며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또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 나눔까지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제7365부대의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7365부대는 지난해 11월 육군 제10회 군가합창경연대회에서 받은 성금 100만원을 양주시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주시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8월 27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권선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일선 공인중개사와 현장 정보를 공유·활용해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한다. 구체적 실천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올 하반기부터 배포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과 노력이 더해져 우리 지역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확립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호매실동에서는 매달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참여 순번을 정하고 오찬 날짜와 초청 인원 50명을 선정하여 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매실 경로당과 경남아너스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청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찜통더위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벌써 수년째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훈장골 대표님에게 무척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처럼 식당이 더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동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먹방 유튜버 만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수진 위원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필 수 있었고,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모인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구는 포장재질, 포장방법 기준 등에 관한 규칙 [별표1] 제품(음식료품류 등)을 대상으로 ▲포장 제품의 과대포장(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분리배출 표시 의무 비대상 제품에 한국환경공단 승인 없이 무단으로 분리배출 마크를 표기한 경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과대포장을 방지하고 분리배출 표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개최될 ‘2024년도 중리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8월 14일~2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7월 8일까지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7개의 주민자치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리했고 주민총회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하여 내년도 시행할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2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에 상정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안건은 ‣중리동 어린이 과학축제 ‣행복 나눔 축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청소년 작품전시관 설치 ‣서희 골든벨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구축사업 등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은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사업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자치 사 업을 계획했고, 총회에 앞서 최대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기울여 참여하기를 바라며 온라인, 오프라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는 인천미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각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인천미술은행'은 2024년 현재까지 400여 점의 미술품을 구입하여 소장하며, 지역 공공기관,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 소장품을 대여·전시하여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원 규모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조각, 판화, 순수공예, 사진, 설치미술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작가로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이거나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24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 지원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로 신청한다. 특히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폭염 속에도 돌봄은 계속 이어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소속 부평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들이 폭염에도 공공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부평종합재가센터 박생용(58) 요양보호사가 땀을 흘리며 조리대 앞에 서 있다. 이곳은 박 씨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A(40) 씨 집 안이다. 박 씨가 목에 두른 수건은 이미 땀으로 색이 변했고 뒷머리로도 땀이 흐른다. 10시부터 일을 시작했으니 아직 30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땀 범벅이다. 실내온도는 31.2℃. 점심 메뉴인 호박죽 조리를 시작하자 온도계가 32℃를 넘어 계속 올라간다. 그나마 전날 밤, 비가 내린 덕분에 전체 기온이 약간 떨어져 이 정도다. 비 덕분에 집 바로 앞 공사도 멈춰 이날은 문을 열어둘 수 있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먼지와 소음 때문에 창문을 꼭꼭 닫아둬야 했다. 전날 8월20일 오전 10시02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온도계 사진엔 35.3℃가 찍혀있다. 박 씨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