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비전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비전1동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 비전1동 주민 등 5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농악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설명, 비전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참여예산 투표 결과 발표 및 자치사업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사전 투표와 16일부터 22일까지 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해 총 410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비전1동 초중고교 즐거운 하굣길 사업 ▶맨발로 걷기 길 조성 사업 ▶반려배려어울림마당 ▶가족회복세미나 ‘대화가 필요해’ ▶3대가 함께하는 마을축제 등 총 5개의 사업을 2025년 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재영 주민자치회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8월 26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안성의 새로운 음악과 문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시설면적은 935.75㎡(지상1층)이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도서관과 녹음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및 공연장 등으로 조성됐다. 향후 관내 대학과도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며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고 즐기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기능을 잃은 구 향토사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안성의 다양한 역사 자료 및 향토 사료를 옴니버스 구성으로 전시하였으며, 특히 초등학교 학습 콘텐츠 연계를 통한 내용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423.39㎡(지상1층)이며 전시시설, 시민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었고 9월부터 지역의 미취학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일반인도 손쉽게 창작음악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소통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청 정윤성 선수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투어에서 복식 우승을 거뒀다. 정윤성 선수는 시미즈 유타(일본)와 한 조로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노구치 리오(일본)-에드워드 윈터(호주) 조를 2-1로 제압했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4번째 챌린저 대회 복식 타이틀을 따냈으며, 26일 개막하는 ATP 장자강 인터내셔널 챌린저에 출전해 다음 대회 우승 또한 도전할 예정이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훈련하며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낸 선수가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경제청은 일정 규모 이상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8개소(송도 15, 영종 9, 청라 4)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검사수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도시가스 공급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과 장기간 외출로 가스 미사용 시 조치 방법 등 가스 사용 안전 요령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안전 점검 및 이력 관리를 통해 사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대응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두 달간 ‘위대한 앨범 커버’라는 주제로 대중가요(팝) 평론가(칼럼니스트) 김경진의 추천 컬렉션을 운영한다. 음악도서관의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가(뮤지션), 작가, 평론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특별한 주제로 음반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The Doors의 ‘The Doors’, Santana의 ‘Abraxas’,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 등 김경진이 추천한 외국 대중가요(팝) 음반(앨범) 총 20점의 음반(엘피, 씨디)을 그의 추천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음악과 더불어 음반(앨범)의 커버 아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반(앨범) 커버와 음악, 그리고 디자인이 갖는 의미를 하나의 조화로운 예술로써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구역(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4854)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음악도서관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6일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장암역 앞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소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장암동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와 잡초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서 회장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봄맞이 꽃길 만들기 행사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꽃화분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창균)는 오는 9월 7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한해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을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자리다. 또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해 발굴·기획한 주민참여예산(체력단련실 등 주민이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회에 이어 2024년 주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동인천 어울한마당’도 개최할 예정이다. 동인천 어울한마당에서는 여러 초대 가수들과 함께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창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주민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인천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탑승 공간 분리 운영 등 ‘영종역 버스 정류소 이용체계’가 대폭 개선된 가운데, 지난 25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영종역 버스 정류소는 현재 총 16개 버스 노선(66대)이 경유하며 이용객이 월평균 1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영종지역의 핵심 버스 정류소에 속한다. 문제는 한 방향으로 돌아 나오는 영종역 도로 구조상 그간 상·하행 구분 없이 모든 버스가 역사 건너편 정류소(ID35566)에서 승차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하늘도시 방향 버스를 타려던 이용객이 청라 방향 버스에 탑승하는 등의 혼선이 있었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곤 했다. 인천 중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초부터 인천시에 이용체계 개선을 지속 건의해왔고, 시 버스정책과 주관하에 시-구 합동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번 개선방안을 도출·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첫차부터 정류소를 명확하게 분리, 하늘도시·전소·공항 방향은 역사 건너편 승강장(ID35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 점검 현장 방문’을 추진,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 27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 동인천동을 시작으로 26일 개항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원도심 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과 건의 사항이 제기된 총 38개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고, 해결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발굴·도출된 사안들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지시했다. 실제로 지난 21일에는 연안동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연안부두로75번길 일원 번호판 없는 수출용 차량 방치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오랫동안 방치된 차량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은 관내 도시가스 공급시설(정압기, 충전소), 가스(LPG) 충전소, 산업용·건축물 냉방용 고압가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책임자 정위치 근무 및 안전 수칙 숙지 상태 ▲안전사고 대응 계획 및 비상 연락체계 수립 여부 ▲가스설비 이용실태 등이다. 중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5회 이상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가스 누설 여부 확인, 가스 밸브 잠그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