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 국제스케이트장으로 보답하라!”구호하에 동두천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을 정부에 요구했다. 동두천시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나라의 안보와 국가 이익을 위해 미군 기지를 수용하며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으며, 동두천시의 면적 중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군 기지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평택으로 이전되어야 했으나, 아직까지 그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의회는 정부에 명확한 요구를 제기하며 오랜 희생과 인내를 감안할 때 정부는 동두천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승호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추가를 넘어, 우리 동두천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젊은 인구의 유입을 촉진할 것”이라며 동두천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 회천3동은 회천3동 체육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단체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및 25일 총 이틀간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남수 회천3동 체육회장은 “양주시가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로 인해 동계스포츠의 메카 도시로의 발돋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제안 면적보다 넓은 공간 확보 및 저렴한 부지 매입 비용으로 추가시설 확충과 고품질 스케이트장 조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일상이 운동이 되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를 통해 ‘안양시민 동별 걷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 걷기 챌린지는 매월 운영된다. 지난 1월 1일부터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1449명이 참여해 105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20일간의 총 걸음수가 13만보 이상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1일에 만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되며, 걸음수 기록을 위해 챌린지 중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1억9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원의 190%에 해당하는 모금액을 달성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9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 노력으로 목표액보다 많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별로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무항생제 돼지고기・돈육구이・샴푸세트・안양사랑페이 등)을 받은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건수의 88%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 18%가 서울 거주자로 수도권 시민의 기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40대(24%)·50대(18%) 순이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5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노인 한파 대비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점돌봄 및 고위험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홍진)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꾸러미는 전기요(10개), 전기 컨벡터(10개), 쌀국수(20박스)로 구성했다.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사용방법 및 온열기기 화재예방법을 안내했다. 고연희 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꾸러미를 배부한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마음이 전해져 호원1동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사업을 올해도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식사배달 수요도 늘어나 지난해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범사업으로 마련했다. 작년 10월부터 15가구에 주 1회 반찬(4종류)을 배송하며 총 117회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과 생활지원사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고독사를 예방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어르신 비율(호원1동 인구대비 23%)이 제일 높은 호원1동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직동근린공원에서 호원2동 통장협의회와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쾌적한 호원2동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뿐 아니라 동네 구석구석에서 꾸준히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을 가꾸고자 공원지킴이로 정식 발족했다. 우리 동네 공원 지킴이 통장들은 조별로 지정된 호원2동 공원 4개소 및 가로경관숲길 1개소의 주변 및 시설물 청소를 한다. 또 보수‧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한 이용 불편사항을 제보해 해결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와 공원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임영국 회장은 “호원2동 공원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고 평온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통장들이 열심히 공원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5일 신곡2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통장협의회는 시책홍보와 주민지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58개 통 통장 전원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정경복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통장 전원이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월 25일 의정부제일교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금과 물품 기탁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오태현 담임목사는 “얼어붙을 듯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항상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제일교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25일 하늘땅어린이집이 아이들이 모은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라면, 간식, 쌀 등을 모아 전달했다. 장명자 원장은 “올해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신 원생들과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생들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을 진행해 주신 원생들과 선생님 모두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이 전해준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