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준공 기념행사 ‘서울은 강남, 울산은 성남! 성남에서 놀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호프거리 본무대에서 △마칭 밴드 행렬 및 식전 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3부 행사는 EDM 댄스파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호프거리 상인들이 직접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젊음의거리 상점가에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먹거리 부스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인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삐에로 풍선 선물 △헤나 체험 △다트 △활쏘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순걸 울주군수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삼동면 노동역사관 건립 비상대책위원회 일행의 내방을 받고 건립 반대 의견을 청취했다. 비대위는 “노동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토지소유주의 건축신고 불가처분취소청구 1심 소송에서 울주군 패소해 마을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항소심 변론 시 비대위와 긴밀히 협력해 소송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4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학부모 교육 동행(동구와 행복한)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 동행 반상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구청장과의 대화, 2부는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1부에서는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주로 학부모들이 교육과 관련된 폭넓은 질문을 던지고 김종훈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상호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관련 문제의식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에서는 ‘사회와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를 주제로 울산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주관 진로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사인 진로전문교육기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KBS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 TBS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 등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진로교육전문가로 인지도가 높아 참가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반상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지난 4월 17일 오후 7시 청년디딤터에서 2024년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기구로, 경제사회·교육복지·문화예술 등 3개 분과 총 30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 계획 등을 들여다보고, 다채로운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중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절차(프로세스)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1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2단계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회의를 통해 이를 실체화한다. 이어서 3단계로 다시 한번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을 확정한 뒤 청년정책위원회에 건의하고, 4단계로 청년정책위원회는 해당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시행한다
[20240418172749-18189]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 향상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온라인 등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며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평가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에 홍보할 숏츠 영상 제작과 블로그 참여단 운영, 제품·음식 등의 사진촬영, 영수증 리뷰 팻말 제작, 블로그 등 게시물 콘텐츠 지원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제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53사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동가스, 울산대학교병원 등 18개 유관기관 250여 명이 참가한다. 훈련은 김두겸 울산시장 주관으로 토의형 연습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생체육관, 울산발전본부, 울산대공원 남문주차장 등 3개 지역에서 실제 훈련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훈련에는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통합방위본부장)과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등이 토의 연습을 참관하고 실제 훈련 현장을 지도‧점검한다. 화랑훈련 최초로 울산지역에 대한 북한 핵미사일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수행해야 할 세부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는 군부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사후관리 5단계(피해평가, 대피/구조, 제염, 의료지원, 복구/재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4월 18일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 삼성에스디아이(SDI)가 추진하고 있는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건립을 위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울산시는 삼성에스디아이(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과 하이테크밸리 3공구 일반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산업단지계획 변경 인․허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련기관 및 부서 27개소와 환경, 교통, 문화재, 공원・녹지 등의 협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 당초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울산시는 현장지원 공무원을 파견하고 인․허가부서간 협업에 나서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7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라는 비전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30개 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생태계를 활성화해 마을공동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28개 팀 지원을 목표로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목표치 2배에 가까운 51개 팀이 신청했다. 1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30개 팀이 선정되어 육아 · 문화 · 환경 등을 주제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30개 팀 대표주민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개념 및 이해를 위한 기본교육과 지출품의서 작성방법 등 회계정산 및 보탬e 시스템 매뉴얼 교육도 실시했다. 협약식 참석한 한 주민은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활동가들과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앞으로 공동체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익숙하지 않은 회계정산 방식과 보탬e 시스템 사용이 사업추진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나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시대적 흐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7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위기가정 학생을 맞춤형 통합지원 하고자 지원금을 지난해 1억 원에서 올해 1억 3,000만 원으로 3,000만 원 늘렸다. 울산교육청은 17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생계)비와 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사고,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생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비가 발생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생계)비를 2인 이하 가구 100만 원, 3인 가구 150만 원, 4인 가구 20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의료비는 수술비,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울산 지역 학교와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학생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부터 서울 용산에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에서 울주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한수원(주), 한국장학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울주군을 비롯해 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 4곳과 한국수력원자력 기부금 총 460억원을 재원으로 건립된다. 울주군은 전체 재원 중 112억원을 부담한다. 국토교통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장학재단이 기숙사를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이날 착공해 2026년 준공 후 1학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연면적 1만 2천83㎡, 용적률 281.8%에 595명 상당을 수용할 수 있다. 용산역 등 근처 지하철역과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각 원전 소재 지자체 대학생이 기숙사에 우선 배정되며, 울주군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