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사면 붕괴 피해가 발생했던 용담로 급경사지의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사면이 붕괴돼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급경사지로 관리되어 온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28억 원(국비)을 확보해 2022년 10월 임시 복구공사를 추진하고, 용담로 급경사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용역, 행정안전부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를 발주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약 7개월 만인 이달 준공했다. 용담로 급경사지 구간 중 사면 붕괴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 계단식 옹벽 및 기대기 옹벽 등 구조물을 설치했고 비탈면에 대한 녹화공사를 실시, 급경사지 붕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공사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함에도 협조해 주신 시민들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복지 수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662만원)인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다. 지원 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 주택이다. 특히, 올해는 유자녀 가구 지원기준을 폐지, 수혜 기준을 확대했으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13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주거복지 수요 등에 적극 대응, 촘촘한 주거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6%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지만, 2월 한 달 동안은 30만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설날을 앞두고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화폐 다온 사용은 시민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설 이후에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안산화폐 다온 사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렴 모범 안산’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간부공직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신규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청렴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의지를 다졌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줄곧 청렴한 행정이 기본임을 강조하며 ▲간부공무원 청렴 대책회의 및 청렴서약 결의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공직자 청렴주간 지정 운영 ▲청렴공감 한마당 등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향상 및 직원 참여 확대와 소통 중심의 청렴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물론, 청렴노력도 부문은 기초단체 평균 대비 1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올해의 경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부문에서 1등급을 목표로 다양한 시민 공감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시 산하기관들도 시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청렴문화 동참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다음 달 5일 서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지난 26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의료지원센터 및 퇴원환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영림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박정원 안산온내과의원 원장, 정재훈 안산에이스병원 대표원장, 안성탁 서안산노인전문병원 대표원장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안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문의료지원센터는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중 질병ㆍ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경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팀을 이뤄 직접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한다. 특히 ▲진료 ▲간호 ▲재활 등의 방문 의료를 비롯한 기타 돌봄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약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퇴원환자에게 ▲방문의료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의 시범사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
경기뉴스원 | 안산시 사사동에 소재한 테콤단지 내 140면에 달하는 노외주차장이 조성됐다. 안산시는 지난 26일 사사동 테콤단지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테콤단지 기업협의회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 지역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과 도의원, 반월동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테콤단지 노외주차장은 5,180㎡ 면적에 총 14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향후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한 뒤 운영 방식을 보완·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기업 입주 관계자는 “평소 테콤단지 내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차량을 세워야 할 때가 많았다”며 “140면에 달하는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돼 너무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곳곳에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설 개방공유 사업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테콤단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6일 중앙동, 고잔동 방문을 시작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더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동행하고, 시민과 함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7일 원곡동 방문까지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지난해 경로당 118개소 연두방문, 가치토크(12회),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오며 해답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번 방문도 2024년 시정운영방향과 함께 그간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현장 방문 과정에서 시민들이 찾아주신 해법이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5일, 새해를 맞아 상지석동 마을안길과 설문나들목(IC) 진입로(상지석동 1876일원)를 중심으로 마을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20명의 회원들은 마을 골목길부터 상지석 주요 산책로인 운정~설문 간 도로까지 농로 및 배수로 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완형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함께 구석구석 마을을 청소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분들이 마을 청결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다가올 구정과 5월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파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5일, 2024년 노인일자리(거리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어르신 총 1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활동 구역별 조 편성,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 및 직무·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참여자는 5인씩 2개 조로 구성되어 11월 30일까지 일 3시간, 월 10회씩 관내 청결 유지를 위한 거리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르신들의 건강”이라며 “겨울철 건강관리와 더불어 근무 중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운정6동은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수행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건강교육과 소양 프로그램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2024년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대상자 676명에게 검사 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공공알림문자를 1월 30일에 발송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4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9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적성검사 신청을 원하는 경우,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6개월 이내에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상반신 사진 1매 ▲제1종 자동차 운전면허증(1종에 준하는 신체검사서로 대체 가능, 단 3톤 미만 지게차는 1종 면허 필수)을 지참해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하여 수수료 2,500원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인숙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들은 올해 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