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금촌역 광장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민중심 청결파주–설맞이 시민이 만드는 청결한 파주’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됐으며, 이날 기관, 기업, 자원봉사단체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모여 금촌역 일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해를 맞아 청결한 파주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50만 파주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기꺼이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4~5월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버스 타고 떠나는 위아더볼런투어’, ‘콜라보레이션(자원봉사박람회)’, ‘안녕 댕댕(반려동물 공공예절 문화확산)’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신규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대 수준의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융자사업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최대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한시적 지원, 최대 2천만 원,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이다. 융자사업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및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2023년 동일한 융자를 지원받은 업소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 받은 업소 및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엔에이치(NH)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등에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융자신청서 등을 작성해 파주시청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가 대상 업소를 선정하며,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사업비가 소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4회 걸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모집공고를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분야별 마을교육 활동가 130여 명을 선발했으며, 마을교육활동가는 학교 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한다. 시는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마을 교육과정의 이해 ▲마을교육 활동 사례 ▲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강의 기획 및 교수법 등 마을교육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마을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활동 분야별 전문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 활동가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관심 갖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민과 시청 공무원 및 유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파주시청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시기이지만,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수급난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며,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관내 임산부 1,0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파주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쇼핑몰(공급업체)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다. 이에 파주시는 제도 개편에 맞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6일 지정·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의무·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 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계획, 환경관리계획 등 지침 준수 여부에 따라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률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파주시는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뉴스원 |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2019년 8월 이후 가정용을 비롯한 모든 업종의 상수도 요금에 대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파주시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톤당 570원~1,110원, 일반용은 톤당 1,110원~1,620원을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모범음식점, 복지시설 등 약 15개 분야에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고물가와 저성장 경제위기 상황을 고려해 수도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 시정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2022년 5월 31일 주민등록 인구에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 국적 동포를 포함하여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대도시 지정 요건인 인구 50만 명을 2년 연속 초과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18조에 따라 대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대도시(특례시 포함)로 지정된 도시는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이며, 이번 지정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3번째 대도시가 됐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르면 전년도 말일 기준 인구가 2년 연속 50만 명을 유지하면 대도시로 분류되고, 1월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보에 공고함에 따라 정식으로 ‘인구 50만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대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그동안 경기도에서 수행하던 25개 법률 120여 개 사무 중 91개 사무를 직접처리 할 수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사무로는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및 운영, 박물관 및 미술관의 등록, 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정 등이며,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장안구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8회 진행한다. 4개 구 순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분기, 3분기에는 자녀를 동반하는 참가자가 아이사랑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2개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12월에는 맘 치유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과 육아 중인 아빠들이 부모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비누, 종량제봉투, 롤 화장지 등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려면 ▲건축물 용도가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 ▲남녀 화장실 구분 설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운영하는 민간시설에 물비누 2ℓ, 종량제봉투(50ℓ) 6장, 롤 화장지 등 물품과 공공요금,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를 매달 지원한다. 건물 내외부에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롤 화장지는 대변기 수에 따라 35롤부터 68롤까지 지급하고, 운영비는 개방시간·대소변기 수·청소상태 점수를 합산해 6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개방화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설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에 전화로 상담한 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민원실)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을 확인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운영시간을 준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