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 법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법수면사무소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법수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여름 강주해바라기 축제 옥수수 판매 및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법수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석표‧이선자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성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성금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환영 법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법수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떡국 나눔 행사 등 매년 일상 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 및 무연고·관리부실 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학술용역) 사업을 2025년 보훈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은 함안군 독립유공자는 12월 현재 100명으로 경남 전체 독립유공자 총 1,170명 가운데 창원시(187명), 통영시(111명) 다음의 순이다.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나, 독립유공자 사후의 예우에는 미흡한 바가 있어 함안군 내 소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 및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및 선양사업을 위한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부 자료에 의하면 함안군 독립유공자의 묘소는 총 100기로 관내 43기, 관외 42기, 확인필요 15기로 되어 있다. 함안군은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희생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독립유공자 예우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함안군은 공설추모공원 내 국가유공자묘역을 별도 조성하여 관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19일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올해 생산한 논콩(선풍)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수매 규모는 배정물량인 45t이며 배정물량을 초과한 200t은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로 출하한다. 수매가격은 대립종 특등 기준으로 ㎏당 48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산청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지원사업 장려에 따라 올해 논콩 재배를 87㏊ 확대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온과 돌발성 병해충 등 전국적으로 벼 작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벼 대체 작물 발굴로 농가소득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 농사를 지었는데 열심히 교육받고 농사지으면 벼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벌써 내년 콩 농사지을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장 기초가 되는 논 농업의 소득향상을 위해 대체 작물 발굴 및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농업하기 좋은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12월 19일 제28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25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문숙 의원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포인트제의 도입을 건의했으며,권영식 의원은 관내 출산아 중 1/3에 해당하는 인원이 관외의 초등학교로 입학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하며, 남명학습관의 직영운영과 초등학생 우수자반 개설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한신 의원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 동호인의 적극적인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정봉훈 의장은 “25일간의 긴 회기 속에서 군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배려 그리고 협업이 있었기에 합천군은 2025년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고 말하며 “을사년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미래의 합천군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 합천군은 국민권위위원회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는 2등급(도내 최상위 등급), 청렴노력도와 종합청렴도는 각각 3등급을 받았으며, 부분별 수치는 전년도 대비 대폭 상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최대 10%)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부문별 평균 점수와 표준편차를 활용, 종합등급(1등급에서 5등급)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의 내·외부 부패인식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부분은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2단계 대폭 상승하여 도내 최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청렴 시책 및 반부패 추진실적인 ‘청렴노력도’ 부분과 ‘종합청렴도’ 부분은 전년도와 같은 3등급을 유지했으나, 전년도 대비 높은 수치 상승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에 도움되었다”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1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재난안전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재난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이 된 유공분야는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축제·행사 안전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중대재해예방 등 5개 재난안전분야이며, 행정과 협력하여 사회안정에 기여해 온 6개 기관을 비롯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을 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사회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주시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주시는 재난안전분야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 재해 대비,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계절별·시기별 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전대비·대응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가야시대 토기를 포함한 총 140여 점을 19일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자료는 가야토기를 비롯해 거창 지역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자료와 이당 김은호, 위당 오세창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생활자료로서의 민속품 등 다양하다. 이 자료들은 박 교수가 1980년대부터 꾸준히 수집해 온 것이다. 박기용 교수는 ‘거창의 누정문화’, ‘거창의 효자와 열녀’ 등 지역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왔다.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박 교수는 문화원과 향교에서 한문 강좌를 개설하고, 향토사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과 연구를 이어온 박기용 교수께서 수집한 귀중한 자료를 거창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특히 기증 자료 중 근현대 미술 작품은 추진 중인 거창아트갤러리 전시에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기용 교수는 “모아온 자료들이 군민들의 관람과 향토문화 연구자료에 활용되면 좋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 민원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2.53점을 받았다. 종합만족도 92.53점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로 전년 대비 1.33점이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의령군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군민 503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항목은 민원처리 소요시간,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업무숙련도, 공정성, 편의시설 등 9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이 밖에도 직원 전화친절도 병행하여 조사했다. 모든 항목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다. 민원처리 소요시간, 민원관련 정보의 충분성, 담당창구 위치 및 담당자 파악 조사 항목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특히 공무원 업무숙련도는 2.78점이 상승해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최고 점수(95.23점)는 '공무원 태도 및 친절도' 항목에서 나왔다. 청렴 관련해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민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금품, 향응, 부당한 청탁을 받았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여,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가 추진한 청렴 우선 정책의 결실로,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예방중심의 청렴 체질 개선과 제도 구축,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에 경남도 전 직원이 공감대를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민선 8기부터 공직감찰 조직을 신설하여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남도는 올해 취약 분야별 개선 전략을 마련하고, 중점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청렴 교육과 간부 공무원의 책임 강화, 적극 행정 유도를 위한 제도정비, 기관장과 노조 주도의 조직 문화 개선 등에 집중해 전국 최상위권을 회복했다. 2019년 이후 하위권에 머물렀던 경남의 청렴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전국 3위로 수직 상승(종합 2등급)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종합 3등급으로 하락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전년도까지 교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외부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었으며 5대 부패취약분야에 집중해 개선 방안을 만들어왔다. 또한 청렴 정책 관리자 회의, 청렴추진단 및 실무협의회 운영,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등 생활 속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청렴 교육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고, 안심 변호사 제도 운영, 부패 방지 규정 정비 및 지침서ㆍ사례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복잡한 계약 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