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16:30, 시교육청 여민실(동관 3층)에서 지역대학 10곳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비하여,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지역대학 10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대학생 봉사자)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영양탐험,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6종이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7월 중 학교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별 희망하는 프로그램들을 매칭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교에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석산에프앤비(대표 석재철)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650kg와 라면 90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지난 5월 사업장 개업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라면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한 것으로 동구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재철 대표는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 돕기 정기후원(120만원 이상)으로 선행을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재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석재철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문화재단에서는 지역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유일무이한 종합예술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24 달성 100대 피아노’에 출연할 100인의 피아니스트를 공개 모집한다.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되어 올해 11회차를 맞이하고 있는 ‘달성 100대 피아노’는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대구 사문진 나루터로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며 매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100인 피아니스트 모집은 피아노 전공자로 4년제 음악대학 기준 재학생 및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및 자유곡 1곡 연주 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피아니스트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기존에 양일간 개최됐으나, 올해는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자 단 하루만 진행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로 구성된 공연 프로그램과 더불어 포토존, 푸드존 등 부대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달성군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토크쇼는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 시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MZ세대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대구 문화예술허브 조성(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레스) 등 대구시정을 비롯해 홍 시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인생의 터닝포인트 등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내용의 사전질문지 50여 개를 직접 읽고 답변하며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선정,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홍 시장과 달성군 직원들이 대구와 달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홍준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5일,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문화예술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대덕초)’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사업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구의 연극 분야 전문 예술 단체(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대덕초) 5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수업을 바탕으로, 반별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과발표회에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관람객으로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열심히 외운 대사와 동작들로 열띤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춤에 관람 학생들도 큰 호응을 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남구의 특색을 살려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활동 영역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예술 교육의 장을 확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히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보석과도 같이 소중한 요즘,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층(만40 부터 49세) 1인 가구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에 앞서 조사원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대구 남구 1인 가구 실태조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시행되며, 지난해 실시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장년 50 부터 64세, 청년 20 부터 39세)시 부재 등으로 인한 미조사 가구와 중년(40 부터 49세) 1인 가구를 포함하여 총 6,347가구를 대면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실태조사원인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 28명을 포함하여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등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1인 가구 실태 조사의 실시 배경, 실태조사표 작성 요령, 활동 시 유의사항, 대상자의 응급 상황시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대면방문 시 민원 대응 방법,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조사원의 실태조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실태조사시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될 즐거운생활단원은 지역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유경력자로 구성된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로 지난 2월부터 전문적인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8일 관내 약국 29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 등 고령자가 방문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호,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안심약국 21개소를 시작으로 총 97개소를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약국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형성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선사관 내 2층“달서디지털선사관” 에 실감미디어 콘텐츠 2종 “도심 속 선사인”, “유물의 발견”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방문객에게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공개된 '도심 속 선사인' 콘텐츠는 달서구 홍보대사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과 “선사 미니어처”의 모험을 도시 풍경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이만옹은 달서구의 2만 년 역사를 상징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미디어에서도 이만옹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물의 발견”은 1층 전시관에서 만난 달서구 유물을 컴퓨터 프로그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예술작품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AI제너레이티브 아트(생성형 아트) 기술을 통해 관광객과 AI가 상호반응하며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미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초․중․고등학생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별빛숲속 생태놀이터와 와룡숲속 모험놀이터 조성, 달서아이꿈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7월 8일 오후 3시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달성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 실시했던 경북 문경시 특강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 달성군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군의원 등 500여 명과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성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원유원지’이며, 학창시절 지나다니던 등굣길이 달성군 구지면과 현풍읍 사이로 달성군과의 오랜 인연 시작에 대해 전해 줬으며, 최재훈 달성군수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의 젊은 인재이다”면서 “젊은 사람이 군정을 맡아 잘 수행하는 것을 보니 더 큰 인물로 성장할 것 같다”며, 달성군 직원들과의 대화를 나눴다. 달성군이 대구로 편입되고 대구가 경상북도로부터 분리된 것이 43년만이라며,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행정통합이 될 경우 (가칭)대구경북특별시는 서울의 33배,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