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에 참석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위원회는 학교의 통·폐합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사항에 대한 합의점 모색과 교육지원청-학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안정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수초등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학교 교육활동 지원방안 및 교육적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학생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 하고 교육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폐지학교 및 통합학교 학생 적응 및 사전교류를 통한 프로그램을 개발 뿐 아니라 병설유치원 원생을 위한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폐지학교 활용 방안을 모색할 때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경기도 내 폐교활용사례를 참조하여 그 현장을 직접 방문하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25일 위원회실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민원인의 폭행 및 폭언으로 한정되어 있던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의 대상 범위를‘특이민원’으로 확대 규정함으로써 물리적 폭행, 폭언뿐만 아니라 반복‧지속적 민원 제기 등 민원의 질적 요소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넓혀 규정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민간위탁의 수탁기관 선정에 대한 운영 능력 평가사항을 구체화하고 위탁사무의 변경이나 재위탁 시 의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명문화 하는 등 절차적 타당성과 적정성 검증을 강화하기 위한 규정들이 담겼다. 한근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정비‧보완하는 내용이다. 다음으로 이수련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해 필요한 내용들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남양주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자 발의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또한, △남양주시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조례안은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도로 등 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 및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는 무장애 생활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괴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정당 현수막의 설치 위치에 관한 조례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체계에 맞는 조례를 운영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대상에 보일러실을 추가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건축물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일러실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전한 보행을 확보하도록 돕는‘보행안전지도사’의 육성 및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또한,‘남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례안에 교통약자를 각종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공공체육시설의 감면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남양주시 체육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김지훈(국)위원장, 이수련 부위원장, 김지훈(민), 박은경, 한근수, 정현미, 원주영, 전혜연 총 8명의 위원회 위원 전원의 힘을 모아 자치행정위원회 안으로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기기증등록자 및 장기기증자가 사용료 감면 대상으로 규정됐으며, 사용료 경감 규정을 받는 다자녀가정의 지원범위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으로 확대됐다. 또한,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거주자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를 각각, 3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조례안은 의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체육시설의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이번 조례개정이 우리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시민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앞으로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관인 전기안전공사에 위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1월 26일 구리시 수택동 소재지(경춘로276번길 21) 수택수자인경로당 앞마당에서 ‘수택수자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장, 기간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현판식, 기념촬영, 내빈소개, 축사, 경로당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수자인경로당은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것이다. 차명숙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 및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할 것이며,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아낌없이 물품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수자인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적극 개선해 어르신들이
경기뉴스원 | 김포시청 공식 시정 소식지 ‘김포마루’가 보다 시민에게 가깝고 공감할 수 있는 매거진형 소식지로 개편된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소장 가치와 보관 편의성을 증대하는 한편, 콘텐츠 변화로 시민 공감의 소통 창구로 다가선다. 특히, 시민과 더 가까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로 월별 테마와 콘텐츠로 개편, 시민의 언어를 매달 테마로 선정해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약 10개의 코너를 통해 다채롭게 담을 예정이다. 또한 70만 대도시가 될 잠재력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반짝이는 별 모양으로, 시정 구호의 문구 중 하나인 ‘통하다’는 쌍점(콜론)을 사용한 제호 디자인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매거진의 포문은 상호문화주의를 표방하는 전국도시협의회 회장도시답게 월별 테마와 관련된 여러 나라의 언어들을 감성적 타이포그래피로 담아 열었다. 매거진 내에는 ▲시민이 만드는 김포, ▲김포시민의 사연을 동화 일러스트로 함께 소개하는 김포씨 이야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및 동호회에 대해 소개하는 주인공은 나야나 등 시민 참여 콘텐츠가 대폭 확대됐다. 이외에도
경기뉴스원 | 부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월 3일부터 인상된다. 부천시는 지난 25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마을버스 운임(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인 1,450원(150원↑) ▲청소년 1,010원(100원↑) ▲어린이 730원(80원↑)으로 인상된다. 현금 기준 기본요금은 ▲일반인 1,500원(100원↑) ▲청소년 1,100원(100원↑) ▲어린이 800원(100원↑)이다. 시는 2019년 11월 요금 인상 이후 4년 3개월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며 수입은 감소하고, 인건비·연료비·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는 계속 상승하여 운수업체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지난 4년 동안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기본요금(1,300원)을 유지해왔으며, 작년 10월 이후 도 내 8개 시·군에서 마을버스 기본요금을 1,450원으로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1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
경기뉴스원 | 안양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API 연계 착한수레 원스톱 서비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캠핑카 주차장 및 수영장 북카페 조성 ▲주민서비스ㆍ접근성 향상을 위한 종량제 판매시스템 개편 노력 등 다방면으로 시행된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추진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