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해 신규 사례관리 대상 2가구 선정 및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한 종결 처리를 논의했다. 회의는 복합적 문제 및 다양한 욕구를 지닌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비스 제공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기존 대상 2가구에 대해 장단기 목표 달성 여부 등을 점검해 종결 처리를 결정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은 지난해에도 사례관리 대상 26가구를 선정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중앙동 이담양평해장국에서는 25일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따뜻한 해장국을 지원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생활고에 놓인 소외계층 주민에게 귀한 음식을 제공해 주신 마익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담양평해장국 마익수 대표는 수년째 정기적으로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장국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오는 1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및 '2024년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및 가족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평생교육원에 등록된 동아리 중 성인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29개 선정해 각 동아리당 100만 원씩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가족학습동아리는 부모, 자녀, 이웃 등 6명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10개를 선정해 각 모임당 72만 원씩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학습관 1층 평생학습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오는 2월 29일까지 서면상으로 파악이 어려운 시설물 세부 확인(비닐하우스 형태, 저장고 유무), 출하 참여도 의사 확인, 기존 출하 농가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에서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현장 조사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9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11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하지 않기 때문에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9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
경기뉴스원 | 지난 25일, 권선구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로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제철 과일들이 한가득 배송됐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즙 톡톡 과수체험’, ‘거동불편 취약계층 이불빨래 서비스’,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비 지원’ 등 호매실동의 다양한 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1월에는 관내 한부모가정 총 92가구를 대상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이날 준비된 과일은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도 자유롭게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립금을 배부해 한부모 92가구 모두에게 빠짐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과일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권선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관내 LPG 판매시설과 특정고압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절기 가스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가스사용(공급) 시설의 △용기보관(저장)실 관리실태 △안전관리자 선임 △누설경보장치 및 누설여부 점검 △특정고압가스 사용 신고 여부 등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신고 미준수 등 법적의무를 이해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한석택 권선구 경제교통과장은 “가스시설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며 선제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명시가 청년정책 참여자 분석을 통해 정책 대상자 수요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연 2회 진행하는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 청년정책 이용 및 관심도와 개선점 등을 파악해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첫 출발점으로 시는 2024년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신청자 847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을 진행했다.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분석은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 목록을 제시한 후 ▲청년정책 만족도 ▲이용 현황 ▲관심도 ▲청년동 이용도 ▲청년정책 제안 등 총 5개 문항을 설문 조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텍스트마이닝 등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응답자 중 85%가 광명시 청년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정책 중에서는 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비 부담 증가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72%로 가장 높았다. 청년정책 사업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일자리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년기본소득 ▲청년동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 순
경기뉴스원 |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안전보강 공사로 운행이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작년 7월 중순부터 레일 등의 안전보강 공사로 인해 모노레일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모노레일 운행 중단기간 동안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천문과학관 옆)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 및 돌문화 전시관(관리사무소 옆) 등에서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로 인해 모노레일 운행 중단으로 2023년 입장객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코로나19 이전 2019년의 36만 5천명 수준인 약 35만
경기뉴스원 | 포천시 신북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조성준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장,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48명이 참석했다. 조성준 신북면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신 신북면 농촌지도자회에 감사하다. 전달 받은 사랑의 쌀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