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1만 1,02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북한이탈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비 6억 7,600만 원, 국비 20억 4,900만 원 등 총 27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따뜻한 이웃’ 만들기를 위한 남북한주민 소통·화합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강화 등 4개 분야 13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원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북한이탈주민을 흔히 ‘먼저 온 통일’이라고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정착은 곧 북한이탈주민을 바라보는 우리 인식에 중
경기뉴스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중앙경로당(중앙동)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25일에는 중앙경로당, 푸르지오써밋 경로당, 교동경로당과 11단지 경로당, 10단지 경로당 등 5곳을 방문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무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올해 과천시가 확대 추진하는 장수축하금 지원 사업,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현황 등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 등도 직접 들으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련 노인복지정책들을 세심하게 마련해나가겠다”라면서 “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가구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가구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의원들은 이날 박람회에 나온 가구들을 살펴본 뒤 참가업체 관계자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가구산업 현황과 협의회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그동안 인천시 가구산업의 부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많은 노력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 소통한마당은 24만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세부 일정으로는 ▲대원1동(오산 원일초등학교 대강당, 1월 30일 오전10시) ▲남촌동(오산중학교 체육관, 1월 30일 오후 3시) ▲신장1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1월 31일 오전 10시) ▲초평동(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2월 1일 오전 10시) ▲대원2동(고현초등학교 대강당, 2월 1일 오후 3시) ▲신장2동(오산농협 대회의실,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동(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2월 2일 오후 3시) ▲세마동(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2월 5일 오전 10시) 순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이번 소통 한마당을 마련하며 24만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것을 제1 가치로 삼아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 한마당을 추진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소통한마당은 이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뉴스원 | 1월 24일, 여흥동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여주시 시정계획과 운영에 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개최됐다. 2024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박창주 여흥동장, 서광범 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장,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이상숙, 진선화 시의원 및 여흥동 기관·단체장과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시책 설명, 여흥동 주요사업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여흥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여흥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동민들이 건의해주신 의견들을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예산현황 및 행정절차 등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동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24일, 여주시 오학동은 준공 이후 10년 이상 된 오학 실내체육관의 마루 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오학 실내체육관은 최근 시설 노후로 마루 코팅이 벗겨지고 단차가 맞지 않는다는 이용자의 불편이 제기됐다. 면적 216㎡인 실내체육관의 마루 교체 시 예상되는 공사 비용은 약 3,300만원이다. 그런데 오학동은 마루 교체 대신 300만원의 예산만으로 가능한 샌딩 방식의 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3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으며 공사 기간 단축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샌딩 방식은 마루 표면을 얇게 연마한 뒤 도장 처리로 원목의 내구성을 높이고 체육 활동시 미끄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적으로 노후 시설물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학동은 금주 중 청사 내 민원인용 소파 및 의자 등을 스팀 세척할 예정이다.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물품의 교체 시기를 늦춰 예산낭비를 미연에 방지할 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민
경기뉴스원 | 15일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엉클브레드 여주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1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엉클브레드에서는 매주 빵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매주 수요일 후원받은 물품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냉장고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자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도 빵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 동장은 “나눔가게 등록을 통해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 나눔가게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의 11개의 나눔가게는 밑반찬과 후원물품 및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주시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농작업 피로회복 및 재능 함양을 위해 ‘우리 춤 체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회원의 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그 재능기부를 통해 농촌 지역사회의 활성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주 1회 총 10회 걸쳐 추진되어진다.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여성의 재능활용 통해 농촌생활 활력을 유도하는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생활개선회는 현재 10개 읍면지구 5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한 농촌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경기뉴스원 | 여주시에서는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에 대한 보수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9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하여 신청받는다. 보조금 지원기준은 작년에 비해 자부담률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줄어들고, 지원금 최대한도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올해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예산은 3억 5천만 원으로 공모를 통해 약 7개 단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의할 점으로 2024년부터는 지방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보조금 부정 수급, 중복 수급 방지를 위해 사업 신청, 보조금 교부, 정산 등 일련의 절차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이 되는 공용부분 보수사업 분야로는 ‘부대․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우수관․오수관 준설’, ‘노인과 장애인의 편의증진 시설 보수 및 확충’,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옥상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이
경기뉴스원 |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25일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새로운 이천을 위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는 김하식 의장과 김재헌 부의장을 비롯해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 송옥란 산업건설위원장, 김재국 의원, 서학원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강화했다. 김하식 의장은 “산수유의 고장, 백사에서는 산수유꽃 축제장 정비, 시도3호선 도로 재포장공사 등 면민분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면서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오늘 도출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김경희 시장님과 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천시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4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주민들의 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및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