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신축 및 기존 공동주택 단지 내 폭 3M이상 보도, 공개공지, 전면공지, 광장 및 조경 포장 부분에 대형 보도블록(500×500×120) 설치를 활성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동환 시장이 취임한 2022년 7월부터 공공부분인 보도의 블록을 소형에서 대형보도블록으로 교체하면서, 가로수 뿌리의 성장 및 노면 침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왔다. 공동주택 단지 내 보도 등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포장할 경우 시각적인 심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평탄도가 높아 노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을 최소화하여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시는 공공보도 대형 보도블록 사용에 맞추어 신축 및 기존의 민간 공동주택 단지 내에도 대형 보도블록 설치를 확대하여 일체감 있는 도시미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건립 공동주택을 포함한 관내 모든 신축 공동주택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단계부터 설계도서 반영과 함께 사용검사(준공) 때 적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행약자인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25일 이우철 비서실장이 새롭게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전문위원, 경기도 대변인·연정협력국장, 서울시 대외협력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 비서실장은 향후 이상동 전임 비서실장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우철 신임 비서실장은 남경필 도지사 재임 시 연정협력국장을 역임한 만큼 시의회와 원만한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월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의왕역 일대가 신도시급으로 크게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왕시에서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GTX-C 노선 의왕역 정차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의왕시는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국토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추진에 따른 수요예측을 실시해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기나긴 노력을 통해 정차를 확정지었다. GTX-C가 완공되면 의왕역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는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가구역 재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
경기뉴스원 | 안양시 병목안시민공원 내 노후했던 놀이터가 재정비를 거쳐 고층복합형 모험놀이터로 변신했다. 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내 모험놀이터를 지난해 12월 준공해 현재 안전검사를 진행 중으로, 다음달 말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2m 높이의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놀이시설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와 동물마크를 통해 증강현실(AR)로 동물이 등장하는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특색있는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사례조사, 벤치마킹,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성 제품이 아닌 새롭게 디자인한 고층복합형 놀이터를 만들었다. 인공폭포와 드넓은 잔디광장으로 유명한 산림형 도시공원인 병목안시민공원은 수리산도립공원과 병목안캠핑장과도 인접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놀이터 조성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경기뉴스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기업의 재해경감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적법한 절차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평가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기획 △목표달성계획 수립 △운영 및 실행 △교육 및 훈련 △수행평가 △개선 등 총 6개 영역(36개 세부항목)으로,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내실 있는 훈련, 실행 가능한 계획’을 방침으로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해 재해 및 테러 발생 시 공사 필수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매년 소방훈련, 재난대비 상시 훈련 등을 통해 이용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부분이 이번 인증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에 이어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 재난·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공도읍은 지난 24일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활동을 위해 공유 공간인 ‘사회단체공감방’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사회단체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소통 공간의 출발을 축하하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공감방은 청사 2층 사무실 내 위치해 있으며 농업인상담소가 이전함에 따라 리모델링을 거쳐 개소했다. 앞으로 사회단체공감방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공도를 만들기 위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읍정에 건의 및 조언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사회단체공감방 개소식을 시작으로 읍정에 대한 민·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라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뉴스원 | 안성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 주거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2024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지원사업이 별도 추진 중인 성남·옥천지구*를 제외한 안성 1·2·3동 지역 내 단독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5호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 제외지역: (안성1동) 옥천동, 낙원동, 봉산동, 성남동, 창전동 / (안성2동) 신흥동, 인지동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1,200만 원으로 대상자(등기부등본 상 주택 소유주)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하는 경우 공사비용의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는 공사비의 90% 지원과 10%의 자부담 의무를 가진다. 2024년 1월 31일까지 신청 가구를 모집하여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5호를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수리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공사는 집수리(지붕․외벽․단열․방수 등)와 경관개선(담장 철거․대문 개량) 등이다. 단, 20년 이상 된 단독주택에 해당하더라도 공시가격이 9억을 초과하거나 타 공공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
경기뉴스원 |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마을 출생의 소재환 선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월 23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모노봅(봅슬레이 1인승) 경기에서 소재환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1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한국 선수의 첫 메달이자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 수상이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3월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주관 오메가 유스 시리즈 3 · 4차 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모노봅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8월 열린 ‘제9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선 3관왕에 올라 만 17세의 나이로 이미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또한 이번대회 홈페이지 선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빛낼 한국 선수들’ 6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부친 소학섭씨(미양면 고지리)는 ‘식구들과 평창에 가서 아들의 경기를 직접 응원했다.’며, ‘아들이 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을 보며 대견하고 장해서 눈물이 났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의회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갑진년(甲辰年)의 첫 회기인 제176회 포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관내 군사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추가 피해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의회 차원의 지원활동 방향을 규정하고자‘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를 연제창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했고, 지난 12월 31일 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된 ‘드론작전사령부 주둔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는 금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조례 등의 안건은 총 10건으로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천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과 ‘포천시청 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등 동의안 3건, ‘포천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을
경기뉴스원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호, 민간위원장 김종근)는 24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는 제5기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장 전달 및 임원진 선출을 진행했으며,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새롭게 선출된 김종근 민간위원장은“‘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말처럼 위원님들의 솔선수범하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부탁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매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5기 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