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8월 31일, 광주 미담공유학교에서 국악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심화과정 프로그램이 개강식을 통해 그 첫 발을 내디뎠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악의 깊이를 더하고, 전통 예술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강식은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혜경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광주쌍령초등학교 방미경 교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중앙고의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협력 교원들이 함께하며 광주에서 피어날 국악의 새 길을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국악 심화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 중앙고 내 광지원농악 전수관에서 오전 타악반과 오후 현악반으로 운영된다. 농악반은 광주의 전통인 광지원농악의 예술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루며, 단순한 사물놀이를 넘어 연희와 퍼포먼스를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난타반에서는 장단 교육에 그치지 않고, 퍼포먼스 창작의 기초를 다지는 창의적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예슬 의원은“높은 주택 가격 및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등으로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며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는 등 주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국토연구원 보고서에도 첫째 아이 출산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주택매매가와 전세가로 나타났다.”라며 “집값과 출생률 간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높은 주거비용이 저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의원은“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지원 대상을 완화한 본 조례안이 통과된다면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안양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시)은 3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K-컬처밸리 사업 해제 결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도정질의에서 K-컬처밸리 사업이 경기북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였음을 강조하며, "K-컬처밸리 사업은 연간 2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7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토부의 PF 조정안을 거부한 채, 감사원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했다"며 경기도의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이 문제는 고양시민들에게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김 지사께서는 고양시민과의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이로 인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좌절됐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CJ와 경기도 간의 입장 차이가 큰 상황에서 경기도가 CJ의 사업 의지를 고의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CJ가 투자 확약서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K-컬처밸리 사업 계약해제에 관하여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K-컬처밸리 사업을 진행하던 CJ 라이브시티와 계약 해제로 고양시민들이 느낄 기대에 대한 실망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나아가 행정적 불신과 지역 자산 상실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확인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도정질문 서두에 계약해제 사유에 대해 김동연 지사의 답변을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CJ 라이브시티와의 계약해제를 원치 않았으며, 사업을 연장하려 노력했지만, 협약 종료 3일 전 CJ 측이 통보한 공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해제를 결정했다”라고 답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 사업 해제 후, 핵심은 ‘건경운민’이며, 향후 사업 주체 선정 시, 계약 해제된 CJ라이브시티는 완전히 배제되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한다”라고 물으며, “K-컬처밸리 조성을 위한 자금의 전용과 부지 용도 변경을 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이 자리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축산정책과장과 친환경축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농가에서 피트모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분조절재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내 5개 권역에 ‘피트모스 활용 시범농장’을 선정하여, 축산악취 저감 효과 검증을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을 강조하고, 2025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오수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기도 내 다른 농가에도 피트모스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축산업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악취 개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시도별 축산농가 악취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국 축산시설 악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활동 평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자치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의원입법 활성화 등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홍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제고와 입법정책 지원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사례와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 연계한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15회 우수의정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US&Korea Alliance Association)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미 간 친선․교류 확대, 양 단체 간 협력,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위문 등 상호협조 노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장은 “양 단체의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은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힘을 모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외교부 산하의 등록 비영리 단체로, 민간차원의 한미 양국 간 우호 친선교류 추진, 주한미군장병 및 가족 위문, 한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담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활동과 및 성장경로에 대한 안내가 릴레이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내 직업계고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총 6개교 31개 학과가 있다. 6개 학교 모두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이 향상되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 실습 중심의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 32명이 참석하여 ▲ 사안조사 활동 경험을 나누고 ▲ 학교폭력 절차 및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의, 그리고 ▲ 조사 면담과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조사 면담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고 보고서 작성의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실제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전담조사관 스스로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향상시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객관성 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